일몰제란것은 어떤 제도를 시행하고자 할때 일정 기간을 정해 미리 테스트를 해보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 제도가 안전운임제죠...
이 안전운임제란것은 과로 운전을 하는 화물기사들의 건강을 챙기고 졸음운전을 방지해 도로상의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제도입니다
즉 표준 운임비용을 정하는건데 이것은 중장비들 옆면을 보면 시간당 얼마라고 딱 정해져 있죠...그거와 똑같은 제도라고 보심 됩니다
그동안은 화주들이 가격 입찰 경쟁을 시켜 최저 입찰 가격을 써낸 기사들이 일거리를 따오는 방식이였던 겁니다
그러다 보니 돈을 벌기 위해 과적을 하거나 장거리 운행을 하면서 피로를 누적 시키고 졸음 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죠...
이걸 한시적 일몰제로 안전운임제 적용받은 운송 업자들은 현재 10%정도밖에 안됐던 겁니다...
그런대 이 10%만 적용시켜놓고 실효성이 있니 없니 그 ㅈㄹ들을 하며 일몰제를 더 연장하겠다고 그 ㅈㄹ을 하고 있단 말이죠...
이러니 도로에서 위험이 사라지겠습니까??
정부가 국민이 피해 본다고 화물 운전기사들을 범법자 취급하는데 정작 그 도로에 국민 죽이는 시한폭탄을 심어 놓고 있는게 바로 이 윤석열 정부란 말이죠
그럼에도 저의 여동생조차 화물기사를 욕하더군요...왜 욕하냐고 하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욕하더라고요
욕을 하고 싶으면 뭘 알고서나 욕을 해야 할거 아니냔 말이죠....
암튼 여동생 제대로 교육시켰고 자기도 몰랐다며 정부가 나쁜놈들이라고 말하고 돌아가긴 하더군요 ;;..
이런 분들이 우리나라를 더 살기 좋게 하시는 분들입니다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안전 운임제가 뭘까 많이 찾아 봤는데
안전 운임제가 아닌
표준임금제 라고 말해야지 되요
우리가 알고있는 최저 시급처럼요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화물차와 사고가 나면 죽거나 크게 다치거나임. 조금 다치는 경우에는 조상신이 도왔다고 함.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를 추월해가며 TV에서 보던 사고를 안당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는 우리의 일상이 이어지려면 화물차 기사들의 과적, 과속, 과로운전이 근절되어야 하는데 지금 현실에는 안전운임제가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
안전운임제는 서로 같이 사는 길이네요. 꼭 지켜지길
지금하는 안전운임제다 뭐다 이런건 죄다 컨테이너같은 정해진 규격 운송하는 차량만 적용
1톤트럭~카고25톤 등 정해지지않은 중량물을 운송하는 사업자는 미적용
이러니 트레일러 인간들이 파업을 하던 말던 관심없는 차주들 많음. 5월달엔 어느정도 동조해줬다만 그때 트레일러 지들 밥그릇만 챙기려고해서 이번에는 별로 참가안함.
어디 기사만 보고 와서 화물연대 파업이 정부탓이라고 돌려까고 싶은 모양인데 문정부때 행해진 안전운임제 일몰제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끝나는것에 대해 정부는 3년 연장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화물연대는 반대했죠. 올 6월 무기한 총파업 들어갔을때 안전운임제를 연장 시행하는 방안에 합의하면서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그때는 합의해놓고 이제와서 품목확대를 요구한다? 누가 잘못입니까? 전 정권이 첫 단추부터 잘못끼웠다는 생각은 안하시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