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ro시리즈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X-pro3... 너무 좋았는데... 그 괴랄한 디스플레이 때문에
(첨에는 특색있고, 사진에 집중하자 하며 좋아했었는데, 저는 생각보다 찍고 리뷰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란걸
X-pro3 써보고 알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렌즈군도 생각보다 조금 뭔가 내가 쓸만한게 없다 느껴서 팔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카메라 입니다.
팔때도 무슨 전 여친 소개해주는 사람처럼 얼마나 아쉬워 하며 설명해주고 보냈는지..
아무튼, 한 4년주기로 볼때 아직도 나올려면 좀 남았지만
루머가 좀 없나요? 디스플레이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던지....
렌즈도 좋은 렌즈가 많이 나와서 요즘 또 기웃기웃하고 있는데
H2나 T5도 좋지만 뭐.. 후지의 근본은 X-pro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어떤가요?
https://cohabe.com/sisa/2698622
X-pro4 거의 다 만들었겠죠?
- 후지 X-T5 AF 추적~ [3]
- 카우보이~ | 2022/11/22 09:44 | 520
- X-pro4 거의 다 만들었겠죠? [3]
- R5밀가루 | 2022/11/22 09:34 | 797
저도 근본은 x-pro 씨리즈라고 보는데 아직 소식도 없고... 이번에 x-t5에서 또 사진 우선이니 뭐니 하는거 보니 .x-pro4 너무 불안합니다. 시대에 맞지 않게 hdmi 외부 포트도 빼고, 그놈의 병신같지만 끌리는 디스플레이 때문에 메뉴버튼은 줄였는데 정작 터치하려면 90도 틸트... 그걸 회전액정으로만 해줬어도 그렇게 까지 욕먹지는 않았을겁니다. ㅎㅎㅎㅎ
아무튼 기대반 걱정 반 입니다.
저도 pro3 쓰다 방출했는데 생각나더라고요. 방출 이후도 빠른 스냅촬영이 필요한 순간을 놓치거나 리뷰가 어려웠기 때문인데 고 느낌과 결과물이 좋긴 했습니다. 액정 고거 뒤집는 게 그렇게 어려운지... 4000만 화소 넘고 액정 편이성 높이면 갬성 더해진 괴물 카메라 될듯 합니다.그러나 그럴 리가...ㅜㅠ
프로4는 4천만화소에 이전 스펙 그대로라도 팔릴 것 같아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것도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ㅎㅎ 액정마저 그대로라면 재미있겠군요 에이설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