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일 말고 개인용 R3가 한대 더 들어오면서....
더 보유하는것은 무리인듯 하여 장터에 내보냈습니다.
주말에 집에 1dx세대 1dxmk3 한대를 들고 갔는데...
와이파이님 하는말이....
"어? 이거 왜 똑같은게 세개나 있어???"
라고...ㄷㄷㄷㄷㄷ
- 어떻게 알았어 하니까...
"한대는 마크3 이라고 되어있고 나머지 세개는 같은거 같은데???"
라고 하심...ㄷㄷㄷㄷ
그러더니.....
"으흠... 이거중에 마크삼?? 얘는 얼마짜리야??? 비싼거지???"
순간 소오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마크 삼이니까 세배 비싼건가?? "
- ㄷㄷㄷㄷㄷㄷ
"아니 됐고 근데... 이해가 안가는게 왜 똑같은게 세개야????"
- 어.. 그건 한대는 일에쓰고 한대는 예비용이고... 한대는 소장용인데....음...
"그럼 마크3도 두대 더있어?????"
ㄷㄷㄷㄷㄷㄷ
- 아... 그건 절대로 아니야 ㄷㄷㄷㄷ
암튼.. 그래서....ㄷㄷㄷㄷ
집에 R3가져갈려면 1dx는 좀 내보내야 겠습니다.
얘는 액정이 돌아가는데??? 이소리 안들을려면 ㅋㅋㅋㅋ
ㅋㅋㅋㅋ
일땜시 보유하는거지 수집가는 아닙니다. ㄷㄷㄷ
장터 보고 왔습니다 ㅎㅎㅎ 가만히 있지 않는 딸래미 때문에 R6 사용하고 있지만 DSLR에 대한 로망이 아직까지 있어서 지금 내적갈등 엄청 심해유 ㅋㅋㅋ 글에도 애정이 많이 느껴지고 빠른 판매 하실겁니다 ㅎ
아.. 업자분들이 엘플레이트하고 프로패셔널 스트랩 빼고 가격 후려쳐서 연락이 좀 오더라구요. ㅋ 업자분들보다는 DSLR오래 쓰실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대화문에서 식은땀이 느껴집니다 ㄷ ㄷ 간담이 서늘 ㄷ ㄷ;;
마크3도 세대야??? 에서 식은땀이 ㄷㄷㄷ
사실은 마크삼은 한대인데 R3이 두대야.... ㄷㄷㄷㄷㄷ 라서
R3은 액정이 돌아가고 모양이 달라서 당분간은 집엔 못가져 갈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알3 하나 방출하실때 장터에서 봽겠습니다 ㄷ ㄷ ㄷ;;;
ㄷㄷㄷㄷ 보통 제가 한대만쓰고 한대는 스페어라서 장터 내보내는건 항상 쟁여놓았다가 싸게 팔게되더라구요. ㄷㄷㄷㄷ
그래서 얼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