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성명

CVA 이래야 기자소리 듣지. 기레기라는 소리 니네도 듣기 싫을텐데~ 열일좀 합시다.

지 할말만 떠드는 게 필요하나요..

반대표도 6명인가있었다는군요 뻔한거지 조중동 그대로 돌려줘야합니다 그때는 찬성표가 6표이지는않겠지만 매번 손해보는장사에요

기자협회에서는 할 말을
잘 한 것이긴 한데...
이번 사태를 대통령의 특정 언론 찍어 누르기
혹은 언론 길들이기..가 아니라
대통령실 vs MBC의 갈등 구도로 그리거나
아니면 대통령실의 입장을 무미건조하게
전달하는 언론사들이 태반이라...
이 기레기것들에게는
크게 기대가 되지 않네요.

지들 당할 때는 빼액!
멀쩡한 사람 당할 때는 "외요?"

진짜 저정도도 안하면 지들이 기레기임을 인정하는거니까 어쩔수 없이 올렸나보네...

니들은…조국장관때 만분의 일만 일해도 된다…

역시 박근혜를 계승하는 정부 답다

제가 이번 정권에 참담함이 드는 이유는 이 정권이 싸우는 주체는 사실 지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언론은 사실 이미 썩어있었습니다.
입맛에 맞는 기사를 쓰고 취재를 하지 않으며 공공연하게 갑질을 일삼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자부심을 귀족의 그것으로 대치하였고,
자신들을 우러르지 않는 다른 노동자를 천민취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이 이번정부를 지나며 넘어갈 수 밖에 없는 필요악이 되어버렸습니다.
필요악이어선 안되는 언론의 청렴도가,
그것이 "언론이 없는" 것 보다는 낫다는 말로 사람들의 두둔속에서 필요악으로 자리하는 느낌입니다.
용산 집무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 대통령이 보수든 진보든 용산 집무실을 그대로 쓰기는 힘듭니다.
그렇다고 청와대로 돌아올수도 없습니다.
제3의 집무실을 만드는것도 불가능합니다.
무얼 어떻게 하든 폭탄이 되는 지뢰밭을 만들어놨습니다.
이제 다음대 대통령은 경호도 어렵고 국빈도 맞기 힘든 용산 집무실을 "그냥" 써야합니다.
어쩔 수 없이 필요악 같은 느낌으로 그냥 써야합니다.
이 정권은 필요악을 너무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조차 자신들의 지지자보다 정당을 위한 정치를 하고,
없는 사람들이 그런자들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젊은 친구들은 근시안적인 박탈감으로 그저 분노에 따라 투표하고,
나이든 선배들은 말뿐인 공약에 메시아 마냥 떠들며 받들고 있습니다.
메시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에게 멀어지고 있음을... 우리가 너무 늦지 않게 깨닫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