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캐논 플렉스 갔다왔는데....사람이 단 한명도 없더라구요...
요즘 놀러가더라도 DSLR 들고 다니던 사람들이 많이 없어졌죠....10년 전만 해도 많았는데....저도 거의 13년만에 SLRCLUB에 들어왔네요..
R3 R5 는 셔터 소리가 R3가 살짝 더 묵직한데...예전 똑딱이 느낌이라서 놀랬습니다..(좀 과장해서?)
앞에 있던 1Dx Mark3도 R3와 셔터음이 비슷하더라구요...무게는 확실히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전자식 뷰파인더는 보는데 이질감이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또한 좋은 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잠깐 만져봐서 그런..... 광학식 뷰파인더와 크게 차이는 없는 거 같습니다.
고장나기 직전의 카메라를 고쳐 쓸 것인지...1Dx Mark2 중고로 갈지....R5로 갈지 고민했는데...이번 방문으로 해결됐네요...
가끔 취미로하는 저에게는 아직 데스막투가 좋네요...
그래서 수리 맡기고 왔습니다. 전원부 수리 잘 되길 바라봅니다.
https://cohabe.com/sisa/269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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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에 가면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그런군요...아무도 없어서 살짝 씁쓸하고 외로웠네요..ㅋ
과거속에 사는 레알 할배들 말고는 데세랄 들고다니는 사람들 없죠
개인의 취향 따라 사정 따라 사용하는 거죠.
꼭 할배들만 DSLR 쓰는 건 아니지요.
글구.. 새, 뛰어다니는 아이, 움직이는 동물.. 이런 사진일 경우 조금 불편하다 뿐이지
DSLR 로 찍지 못할 사진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