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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 뛴 차량 하체
미션 누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수리할라고 들어서 자세히 보니 죽여주게 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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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하네요 ㄸㄷ
뭔 차죠?
87년식 콜벳입니다 ㄷㄷ
저는 지금 2012년식 차량 타고 있고 16만km뛰었어요.
오일이 센다는게 보통 어떤부위에서 세는지 궁금합니다.
가스켓 종류에서 센다고 하면 보통 어떤 가스킷에서 세나요?
대부분 잠바가스켓이죠.
실린더커버와 실린더헤드 사이에 가스켓이 있는데.
차가 오래되면 가스켓이 딱딱해져서 역활을 못하죠.
그 사이로 오일이 누유가 됩니다.
딴곳도 있지만 대부분이 잠바가스켓에서 누유가 되더라구요..
잠바 가스켓이 Engine Head Cover gasket을 말씀하시는거죠?
제차는 트랜스미션 셀렉터 링키지 카스켓이 터졌습니다.
질질 세긴 하는데 운행 자체엔 문제가 없어서 그냥 좀 타다가
스왑을 생각중이에유
예 글쵸...
근데.. 요즘 엔진 생각해보면 헤드커버를 왜 붙여놨나 몰라요 ㅋㅋ
예전엔 실린더 보링한다고 만들어놨다지만.
요즘 엔진사망하면 다 고철장행일텐데. ㅋㅋ
글타구 예전 엔진처럼 기화기에서 공기랑 가솔린이랑 믹서해서 믹서한걸 실린더로 빨아 땡기는것도 아니고 연료분사 인젝터가 분리되어 있어서 여러모로 봤을때 요즘차 시스템에는 헤드커버를 앗사리 없에고 엔진자체를 통으로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일듯.
그럼 가스켓도 안들어가고 오일이 누유될일도 줄어들텐데요.. ㅋㅋ
통짜로 유니바디로 만들면 만약에 나중에 크랭크 샤프트에 문제 생기거나 하면 어떻게 수리를 하나요?
엔진 벨브쪽 문제 생기면 수리하는게 불가능하지 않나요?
트렌스미션에서의 오일누유는 전 엔진누유보다.
좀더 심각하게 생각하거든요.
트렌스미션 안에 컨버터가 있고 컨버터안에 유체커플러라는 것이 있습니다. 수동미션로 생각함 단수를 바꿔주는 역활을 하거든요. 오토미션이란게..
생각보다 구조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누유를 계속 방치하다간 미션자체를 날려먹을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지죠..
아... 그러게요.. 캠축 생각도 못했에요..;;
수동입니다 ㄷㄷ
저...젖었;;;
제차는 06년식 15만키로 탄 투싼인데..
뒤쪽 바퀴잡아주는 축 근처가 다 썩어서..바삭바삭..떨어지고있..
투싼이 뒷 축이 일체형인가요..?
알고있기론 맥퍼슨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독립현가장치에서 그런식이면 더 심각할듯.
근데 님같이 바삭 바삭 부식이 심한 경우
어떻게 수리를 해야 하나요?
그 부분을 통채로 바꿔줘야 하는건가요?
작년2월부터 리콜(?)해줬는데..올해 1월말까지 끝났습니다.. 허허 참.. 무한대로 해줄지 알고 사람좀 빠지면 해야지 했는데..(보통 대기가 2~3달이상이어서..) 이렇게 끝나서 욕만 했네요..
통째로 썰어서 용접하는거같더군요..
계속 진행중이긴한데..이정도 상태..-ㅇ-;;
아...이부분이군요 ....
글쵸.. 진보님 말씀이 어느정도 맞을겁니다.
차란게 투싼같은 경우도 현대에서 만들때 라인을 타면서 조립되어저 나오겠죠?
하체부분에 계측장비를 꽂을수 있는 구멍들이 있습니다.
구멍과 구멍사이 거리로 수리할때 계산하고 판금을 하는데
저 부분도 그렇게 할겁니다. 허나..저 부분을 수선하고 용접하면 엄청난 대공사라 보시면 될겁니다.
그에따른 잡일들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더불어 비용도 같이 붙지요.
근데..바닷가 다니시나요??
어떻게 이정도까지 부식이되죠???
이정도까지 부식된 차량들 보기 드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