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했나요? 못했나요?

질문에 의도가 심각하게 자책 과 만족을 오갑니다.
실용적...비실용적?
2일전에 캐논 풀프레임 이벤트 등록하였어요. 밧데리를 신청했어요. +@ 125,000
3일전에 EOS R 바디를 구매했어요. - @ 1,750,000
10일전에 EOS R 바디를 판매했어요. +@ 1,000,000 (신품 구매 했지만 험하게 사용하여 B급으로 산정했어요.)
15일전쯤 EOS R 바디를 들고 캐논 서비스를 갔어요.
(EOS R 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오랜 기간 사용하겠다는 생각으로 바디 상부 다이얼 등을 교환하려고 하였지요)
교체비용이 + or - @280,000 원 이래요.
(생각해 보겠다고 돌아왔어요)
왜? 이렇게 독특하게 사나 싶어요.
정신 차려야하는데요...ㅠㅠ
EOS R 바디를 팔고 신품으로 다시 구매하는데 1,750,000-1,000,000-125,000-280,000=자기위로,변명,만족 금액차액 345,000. 또는 345,000+280,000=625,000
캐논서비스 간것부터 판단이 꼬였던거 같아요...그런데 새로운 친구 EOS R 바디를 만지고 있으면 흐믓 흐믓합니다.
Good or Bad....편안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