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무원 등 공공기관들은 과도하다고 느껴질만큼 청렴, 힘희롱, 성희롱 관련 교육을 받습니다. 발생 시 고발절차나 징계수위도 상당하구요. 과거에는 성희롱도 비일비재.. 힘희롱은 일상이었죠.
요즘은 관리자들이 말한마디 행동하나 무척 조심들합니다. 그만큼 신입으로 살기엔 세상 좋아졌단 말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에선 말이죠. 사내 상하간 관계에 있어서 위에 언급된 MZ세대의 불평들은 나약한 자들의 투정으로 보이는 군요.
oddeye2022/11/16 23:32
2030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저년차 공무원에 대한 글로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냥 더 이상 공무원이 꿀직장이 아니나라는 취지의 글로 이해하세요. 방금 찾아봤는데 9급 1호봉 기본급이 160만원대 입니다. 최저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90만원대입니다. 어떻게 최저시급보다 기본급이 낮을수 있을까 궁금해하실수도 있는데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니라 최저시급따위 싹다 무시됩니다. 최저시급을 넘기는게 9급은 6호봉부터네요.
제가 볼땐 공무원 선호도가 점점 떨어지는 이유의 대부분이 월급이고, 나머진 그냥 사족인거 같습니다.
DailyDog2022/11/17 00:39
어딜가나 베붐세대 다 은퇴하기전까진 효율성없고 승진도 느릴것인데,,, 공뭔 너무적게주는건 맞죠,,,
koko2022/11/17 01:23
2번 이하는 어느곳 어느조직을 가든 다 격을 수있는 상황입니다 대기업이나 IT기업가면 꼰대나 노는 낙하산 없을까요?
그나마 공기업이나 공무원이 법대로 움직여서 불이익을 예방할수 있고 제 목소리 낼 수 있습니다
민요는괴로워2022/11/17 01:55
에휴 내년 되봐라 여기저기 업체들 쓰러질때
든든한 철밥통이 얼마나 좋은건지 깨달을 것이다
어렵게 시험 통과한건 알겠는데 시험 통과한
사람들끼리 바닥서 부터 다시 시작해야된다는걸
왜 모를까?
인생 드라마틱한 변화 없더라 그좋은 직장을
왜 그만두냐?
bij08282022/11/17 02:15
사는건 쉽기만한게 아니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그만 둬야죠
조직에도 개인에게도 낫습니다
인생...경험하면서 배우는게 제일 빠르니까요
조직도 사람이 자꾸 나가면 문화도 개선될테고
유아더버디즈2022/11/17 02:55
공무원 친구들에게 듣는바는
40대 중후반 이후는 일을 안한다.
이게 제일 큰거같아요.
모른척 1년만하면 일을 안준다.
그리고 예스맨은 일이 두배가 된다.
그리고 5년뒤 예스맨도 모르척맨이 된다.
최상급자는 이걸 고칠 생각이 없다.
곤충기2022/11/17 03:41
저러다 남미나 예전 80년대처럼 경찰이 돈 받고 세관이 돈 받기 시작할까바 겁나네 ㅋ
철철대마왕2022/11/17 08:23
40살부터 좋아짐. 자기 밑으로 엄청 깔림.. ㅎㅎ
겁나빠른늘보2022/11/17 08:26
언제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보라고 했습니다
좀 웃긴얘기지만
공무원의 인기도 사이클이 있는듯합니다
과거 공무원 인기가 없을때 공무원 시작하신분들은
정년퇴직쯤 안정된 연금 등으로 보상(?)을 받았고
되려 공무원 인기가 있었으나 슬슬 인기가 줄어가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나중에는 또 공무원 인기 있을시기가 올겁니다
스톰토스2022/11/17 08:38
ㅈ소가기 싫어 공무원이 됐는데 되고보니 ㅈ소나 다름 없더라
그래도 10년만 참으면 ㅈ소와 차이가 생기는데
점점 진상파워는 세지고 동료, 상사 누구하나 믿을만한놈 없고 그 10년 참다가 지쳐 자살할것 같으니 차라리 그만두리라
따지고 보면 장점도 많은데 사람들은 단점에 더 집중하지...
철사자2022/11/17 08:51
1번부터 개소린데
베나자르2022/11/17 09:23
공무원은 정년보장+연금으로 노후보장을 보고 들어가는거지
돈 많이 벌고 일 조금하고 그럴려고 들어가는게 아님
그리고 어딜가나 초년생은 힘들어
요즘 공무원 등 공공기관들은 과도하다고 느껴질만큼 청렴, 힘희롱, 성희롱 관련 교육을 받습니다. 발생 시 고발절차나 징계수위도 상당하구요. 과거에는 성희롱도 비일비재.. 힘희롱은 일상이었죠.
요즘은 관리자들이 말한마디 행동하나 무척 조심들합니다. 그만큼 신입으로 살기엔 세상 좋아졌단 말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에선 말이죠. 사내 상하간 관계에 있어서 위에 언급된 MZ세대의 불평들은 나약한 자들의 투정으로 보이는 군요.
2030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저년차 공무원에 대한 글로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냥 더 이상 공무원이 꿀직장이 아니나라는 취지의 글로 이해하세요. 방금 찾아봤는데 9급 1호봉 기본급이 160만원대 입니다. 최저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90만원대입니다. 어떻게 최저시급보다 기본급이 낮을수 있을까 궁금해하실수도 있는데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니라 최저시급따위 싹다 무시됩니다. 최저시급을 넘기는게 9급은 6호봉부터네요.
제가 볼땐 공무원 선호도가 점점 떨어지는 이유의 대부분이 월급이고, 나머진 그냥 사족인거 같습니다.
어딜가나 베붐세대 다 은퇴하기전까진 효율성없고 승진도 느릴것인데,,, 공뭔 너무적게주는건 맞죠,,,
2번 이하는 어느곳 어느조직을 가든 다 격을 수있는 상황입니다 대기업이나 IT기업가면 꼰대나 노는 낙하산 없을까요?
그나마 공기업이나 공무원이 법대로 움직여서 불이익을 예방할수 있고 제 목소리 낼 수 있습니다
에휴 내년 되봐라 여기저기 업체들 쓰러질때
든든한 철밥통이 얼마나 좋은건지 깨달을 것이다
어렵게 시험 통과한건 알겠는데 시험 통과한
사람들끼리 바닥서 부터 다시 시작해야된다는걸
왜 모를까?
인생 드라마틱한 변화 없더라 그좋은 직장을
왜 그만두냐?
사는건 쉽기만한게 아니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그만 둬야죠
조직에도 개인에게도 낫습니다
인생...경험하면서 배우는게 제일 빠르니까요
조직도 사람이 자꾸 나가면 문화도 개선될테고
공무원 친구들에게 듣는바는
40대 중후반 이후는 일을 안한다.
이게 제일 큰거같아요.
모른척 1년만하면 일을 안준다.
그리고 예스맨은 일이 두배가 된다.
그리고 5년뒤 예스맨도 모르척맨이 된다.
최상급자는 이걸 고칠 생각이 없다.
저러다 남미나 예전 80년대처럼 경찰이 돈 받고 세관이 돈 받기 시작할까바 겁나네 ㅋ
40살부터 좋아짐. 자기 밑으로 엄청 깔림.. ㅎㅎ
언제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보라고 했습니다
좀 웃긴얘기지만
공무원의 인기도 사이클이 있는듯합니다
과거 공무원 인기가 없을때 공무원 시작하신분들은
정년퇴직쯤 안정된 연금 등으로 보상(?)을 받았고
되려 공무원 인기가 있었으나 슬슬 인기가 줄어가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나중에는 또 공무원 인기 있을시기가 올겁니다
ㅈ소가기 싫어 공무원이 됐는데 되고보니 ㅈ소나 다름 없더라
그래도 10년만 참으면 ㅈ소와 차이가 생기는데
점점 진상파워는 세지고 동료, 상사 누구하나 믿을만한놈 없고 그 10년 참다가 지쳐 자살할것 같으니 차라리 그만두리라
따지고 보면 장점도 많은데 사람들은 단점에 더 집중하지...
1번부터 개소린데
공무원은 정년보장+연금으로 노후보장을 보고 들어가는거지
돈 많이 벌고 일 조금하고 그럴려고 들어가는게 아님
그리고 어딜가나 초년생은 힘들어
공무원은 경력 10년차 정도부터 사기업을 능가하기 시작합니다. 대기만성형 직업임
남들하니깐....주변에서 하라니깐....부모님이 시켜서....
요세 보니깐 정년보장이라고 해놓구선 나이드니깐 명퇴들 하라고 은근히 하드만....
공뭔 40대이후가 다 일을 안하는건 아닙니다. 본문은 지방직이나 동사무소 같은데 얘기같고 중앙부처는 얘기가 좀 다릅니다. 중앙부처가면 탱자 놀 시간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