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기업 1x년차 계약연봉은 자게 평균 안되는데 원천징수로는 평균정도
그런데 와이프는 해외대기업
와이프 연봉이 계속 올라가서 저보다 2.5배 정도 됨
더 잘버니 요즘 눈치 좀 보임
눈에 보이지 않게 뭔가 주눅듬 짜증도 많이 못내겠고 자격지심 인듯
멜탈상 극복해야 할듯
같은 케이스이신 분들도 이러나요 정상인건지..
그래도 와이프한테 많이 감사함
뭐 영유 보내는것 정도 빼곤 아끼는 생활함
둘다 명품 1도 없음. 고가 브랜드도 안입음. 보석은 결혼때 반지 귀걸이 빼곤 1도 안삼. 각자 갤워치 애플워치 사고 싶은데 비싸다고 계속 고민중. 뭐하나 사도 쿠폰 다 먹여보며 최저가 비교하고 삼
와이프 덕에 평균 이상인건 알고 경제적 여유인건 알지만.
실제로 플렉스 하면서 살 정도가 아니라는거 알아서
지인들 한테 어디가서도 돈관련 소리 않고
벼락거지 될 뻔하다 겨우 남들 비슷해졌다. 이자 늘어서 허리띠 졸라매며 산다 얘기함.
사람 성격 차이겠지만
주변사람 한테 여유있다 티내거나 자랑하는거 참 신기한듯.
https://cohabe.com/sisa/269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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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 한테 여유있다 티내거나 자랑하는거 참 신기한듯."
이 글도 자랑인거 아시죠? ㅋㅋㅋ
자게는 익명이라 주변 사람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요즘 느끼는 생각이 좀 부끄러워서 친구한테 술취해서도 하기 어려운 얘기라 한번 써봤는데
기분 상하신 부분 있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기분이 상할리가요
그냥 글 읽다가 "으잉?" 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