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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뭐 이런...ㄷㄷㄷㄷㄷㄷㄷㄷㄷ
치매인가 저 알바구하는 사람은...
사장님이 미륵보살인가ㅋㅋ
너 그냥 너 시간될때 와서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보살ㅋㅋㅋ
만약 일한다 하더라도 자주 이런저런 핑계ㄷㅐ면서 안나올 확률이 커요
이런 정중한 개시키 ㅋㅋㅋㅋ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시네...
그래도 화가 나긴 났나보네요ㅋㅋㅋ
그러니 인터넷에 올렸겠죠...
ㅋㅋㅋㅋㅋㄱㅋㅋ이거 리얼이면 진짜 꿀잼이다ㅋㅋㅋㅋㅋㅋ
절에서도 알바 구하나요? 아니 저정도면 극락수준인데;;
저라면 욕했습니다
분노의 한마디
"출근하시고 말씀하세요"
왠만한 사람의 낯짝으론 민망해서라도 더 연락 못할텐데 사장 못지 않게 알바생 멘탈도 쩌네요 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인내심이 부처인듯
부처핸졉~!
사장님:( 어떻게 생겨먹은앤지 꼭 내눈으로 봐야겠다) 네^^ 일단 나오세요
허허 사장님 혹시 청와대 이니 세요?
정중한 씹끼새네
카페 운영중인데 저도 웬만하면 효자는 안뽑아요..
엄마 손잡고 알바면접 보러온다거나... 실컷 가르쳤더니 엄마가 반대해서 느닷없이 관둬야겠다고 한다거나..
하루 일하고 이모가 암이셔서 돌봐드려야 한다고 나간 애도 있음.
알바가 일이 아니라 시간때우는 정도로 생각하나본데 면접볼때부터 여긴 학원아니라고 누누히 말해줍니다. 돈 주고 커피가르치기도 싫고 엄마 허락받는 것도 싫어요.
알바로도 쓰기싫은데 직원으로두겠냐고요 이사람아 ㅋㅋㅋ
근데 사장님은 보살이라 그렇다 치고
진짜 알바 하려는 사람 염치도 없네 ㅋㅋ
아니 사정 딱한거야 본인 사정이고 자기 때문에 약속 빵꾸 여러번 났으면
나같음 미안해서라도 다른 가게 알아볼꺼 같은데 ㅋㅋ
크 여기서 제일 빡친게 '출근하시고 말씀하세요' 라니 세상에...
쟤 합격시켜(곁에두고 직접 조지겠다)
알바 구할때 저런경우 한두번씩은 있습니다.
결국은 안오지만요
뭐야 얘 무서워......나같음 무서워서라도 안뽑아ㅜ 정상은 아닌거같은데..... 일도 못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