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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에게 간이식 해준다 vs 못해준다
저라면 못해줄듯.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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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와 간은 달라요
골수가 사람 골라서 해주는게 가능한가요?
아녀요.. 다시 간은 자라요.. 걱정안해도 됩니다
간은 이식해주고 3개월 지나면..90% 정도로 크기가 회복된다고 합니다..
물론 회복될때까지 후유증도 있을 수 있고 회복될때까지 합병증 같은게 올 수도 있지만 영원히 그런건 아님.
원래 크기로 안자라고 조금만 자라서 예전과 같진 않으실거예요.
못해줌..요구하는것도 어처구니 없슴
자식도 안해주는 사람 많던데
안해줌
몇 케이스 봤는데 진짜 뭐라 말하기 힘들어요 저상황은
진짜 이게 질병이면몰라도
술좋아해서 그리되신거면 좀 아까울거같은데요
못해줌
간 이식해주면 와이프나 애기는 어카나요?
전만큼 일을 못할텐데
이혼해야 할 듯..
알콜 중독으로 간 망가진 사람은, 이식 받아서 살 만하면 또 술 쳐 먹습니다..;;
남자쪽 부모가 알면 대성통곡할 일일세...
친아버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장인은 좀 ㄷㄷㄷ
처가쪽 재산부터 보고..전체증여 받기로 하고 일단 생각해봄
처가가 미쳤나보네
장인어른 재산에 따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저라도 고민은 될듯
술 좋아해서 자기가 망가뜨린건데....
전적으로 본인의사 존중해야하고....
아내랑 장모님이 계속 독촉하면 이혼 각입니다
평생 잔소리 듣습니다
술먹어서 본인이 망친간을 남의 자식한테 달라고 하네...
안해줍니다.
30분전에 제가 글올렸는데
또올라왔네용 띠용
해준뒤에 이혼하면?ㄷㄷ
예전에 예비사위가 해준적 있었는데 먹튀함
이혼하면 남인데
혈액형이 같다고 무조건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적합성 검사 다 해야 하죠. 그리고 저라면 안해줍니다.
그냥 해 준다 안해준다보다...
장인어른과 어떤 사인지 인품이 어땠는지 등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내용이 이상하네
일단 검사부터 받아보고 해줄지 말지를 논해야 하는거 아님?
걍 혈액형 맞다고 해줘라 마라 싫다 안 해준다 이러고 있네
적합성 검사했는데 적합으로 나오면 더 거절하기 힘들겠죠
연예인중 쌈좀 하다는 애는 지엄마 주는것도 무서워 도망 갔다고 ㄷㄷㄷㄷ
늙어서 무조건 고생합니다
내 처자식 생각해서 안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재산 받는거면 좋다고 받겠지 ㅉㅉ
본인이 내키면 해주는 거고.
안 내키면 안 해주는 거고.
안 내켜 하니까 안 해주면 됨.
그걸로 눈치밥 주거나 냉대하면 이혼해야지 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