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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박스 없던 시절의 게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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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REDRRR 2022/11/11 04:38

    간암으로 가버린 어느 형.
    새벽에 비보를 듣고 영안실까지 급히 달려간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약 먹으면 괜찮다고 그랬는데, 갑작스러운 비보에 정말 제대로 정신이 나가버려서...
    영안실 도착해서, 그 형의 이름을 확인하고서는...
    화장실로 달려가서 찬물에 대가리 처박고 '잠 깨야지, 이건 꿈이야' 이러다가.
    '왜 이렇게 잠이 안 깨냐...' 이러면서 벽에 머리까지 처박았었죠...
    본문에서 상인 클래스의 상위 클래스인 블랙스미스가 언급되는데...
    '생산직' 이라는 클래스는 정말 여러가지를 남기는 것 같네요.
    그 형과 농담처럼 주고 받았던...
    '넴작 찍어다가 서로 보관하자.'
    '왜? 가보라도 삼을라고?'
    '기념이잖아.'
    매직 크래프트, 힐웬 공학, 천옷, 블스 마스터를 찍었음에도, 정말 질릴대로 질리는 사건이 터져서 마비를 접은지 대략 10년 정도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인벤 깊숙히, 정말 혹여 몰라서, 프리미엄 팩 안 지르면 꺼내지 못할 인벤토리 탭에 넣어둔 아이템 몇 개.
    좀 더 빨리 생활 스킬 올 1랭을 찍어서 하나 정도 못 줬는가 하는 후회가 또다시 머릿속을 채우네요.
    아니, 1랭 안 찍었어도 기념품이라도 줄 걸 하는 후회가 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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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리. 2022/11/11 06:26

    월 29700원씩 내고 겜하던시절 겜상에서 만나서 결혼에 골인한 부부 넥슨에서 계정에 정액요금제 99년 넣어준거 엄청 부러웠는데.. 지금은 두분다 겜 접으셨겠지..  어둠의전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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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5_45_ZR18 2022/11/11 07:06

    99강 나무몽둥이 에도 등장한 이야기 .......
    웹툰으로 봐도 뭉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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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놈비바띠 2022/11/11 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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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다리아져씨 2022/11/11 10:41

    나도 4leaf 주사위잔영으로 사람들
    많이 사귀고 그랬는데.. 아 그리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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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묵 2022/11/11 14:19

    아..좋은곳으로 가셔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길드분들 만나셔서 좋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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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22/11/11 14:59

    게등위 기준 비사회인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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