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돈이면 외노자 VS 내국인 누구를 채용할까요?
외노자는 돈벌면 본국으로 송금하는데..내국인은 국내에서 돈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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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원인중 하나가 외노자 수입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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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가 하는 일을 내국인이 안하는 것도..
돈많이줘봐요 안하나
일은 더럽게 힘든데 돈은 쥐꼬리만큼 주는데 누가합니까 ㄷㄷ
외국인 노동자들보다 내국인들 더 줘도 안 합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저런 동남아놈들이랑 어떻게 일해"하면서 나갑니다.
그럼 실업률 원인이 돈이 아니고 노동자들의 게으름 때문이란건가요?
외노자 수입이 실업률의 원인이 되긴 어렵다는거죠.
본인 글에 대한 이야기에요.
외노자들 처음 오면 정말 답답합니다.
일 하나 시키려면 손짓발짓 다해야해요.
소통도 안되고, 작업 지시도 안 들어먹어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돈 더주고 내국인들 고용하려하지만
40~50먹고 들어와서 하루이틀 일하고 안나오는 사람 다숩니다.
제 말은 결국 그 원인은 저임금이란 거죠
더럽고 위험한데 돈을 안주는데 누가 해요?
염색공장 같은데 가보세요
독일처럼 비정규직 과 외노자 차별금지, 페이도 같거나 더 많게 해야
글쵸.. 그럴거면 내국인 쓸거니까
우리도 방향성은 같다고 봅니다.
아무도 안하려고해서 일꾼 못구해서 인력난으로 영세업체 줄도산은 어떻게 해결하면될까요?
외국 노동자들 들어온다고 뭐라하기전에 국민들 눈높이부터 삼디니 어쩌구하는...그 마인드부터 없어져야하지않나요?
글쓴분은 사용자 입장에서 같은값이면...이라고 썼지만,
자게이 대부분 피사용자입니다. 즉, 사용당하는 처리라는 말이구요.
우리가 그돈받고? 헐~ 이런분위기 때문에 외노자 들여온거고, 그걸 끊어봐야 업주들만 난감해짐.
양방을 다 고려해 보시길
최저임금 만원인상하면 해소될거라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외노자 수입 반대가 아니라..
국내인이 안하니까 할수 없이 시키는 겁니다..
건설 현장에서 보면 외국인 근로자 월250됩니다.
오버타임 붙이면 더 되는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돈은 있고 취직은 안되니가 대학원 꺼정 갑니다...
나오면 뭐해 할거 없고 석박사 출신이 쪽팔려서 아무거나 하지는 못하고~~~~`
인력이 부족하니 외국인 쓸수밖에~ 외국인이라도 있으니 조금이나마 일손이 돌아갑니다..
단순하게 산술적 계산이 힘들죠.
외노자가 돈벌어서 우리 일자리가 없다....하면서...그 돈을 주고 일한 청년은 없다라는 오류끼리의 충돌..
근데 그일을 한국인은 잘 안할려고하니 문제 아닌가요?..
정확하게는 그 인건비 받고는 안한다죠.
그게 저임금 때문에 안하는거 아닌가요?
좋고 편한곳은 자리가 부족하지만 .. 그외엔 사람을 못구함... 안할려고 하니 .. 그래서 외국인분들이 ㄷㄷㄷㄷㄷ
싸니까 쓰는 경우도 있지만 내국인이 안오니 외국인으로
외노자가 주로 하는 일은 대체로 3D업종이 다수라고 보는데.... 그업계는 내국인은 잘 안하죠...
그돈받고 안한다고 하죠... 본인이 벌어 본국으로 보내는 것에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해외 가서 많이 일 하니까요.
중국집 주방도 요즘은 중국인들 데려다 씁니다.
외노자들 데리고 와서가 아니라 한국인들이 안 할려고 그래요.
그렇다고 주방 비워두고 가게 접을수도 없고 어쩔수 없이 말 안 통하고 고집쎈 외노자들 데려와서 씁니다.
그러니까..그게 저임금 때문 아닌가 하는 말입니다. 시급 만원으로 올리면 상황이 바뀌지 않을까 해서요
외국여자들만 들여옵시다 남자는 들여오지 말고 ㄷㄷ
ㅋㅋㅋㅎㅎㅎㅎㅎ
우리가 언제 노가다나 중소기업 노동자 월급 많이 줘봤다고...
중소기업 사장들이나 영세업체 사장들 보면 월급 많이 줘도 한국사람 못구한다고 하지만,
언제 한국사람들 월급 많이 줘봤는지.. 기껏해야 회사 그만두거나 딴데 갈거 같을 때만
남들보다 조금 더 뒷돈 챙겨주는 식이였지. 그러다 외노자, 조선족, 불체자가 늘면서
한국노동자한테 아쉬울거 없으니, 니들이 이돈으로 다닐려면 다니고 아니면 말고 식임.
싸게 외노자들을 구할 수 있으니 한국노동자 임금을 올려서 데려올 필요도 없고...
외노자 중엔 불체자도 많으니 인건비 따먹기도 쉬움. 이러면서
밖에 나가면 한국사람 구하기 힘들어서 외노자 쓴다고 이상한 말만...
한국사람을 못하기보다 실상 힘든일을 하는데도 편의점 알바하는거보다 수입이 적으니 안하는거임.
섬유산업(의류생산), 기타 인건비 생산 산업은 임금=이익 이기 때문에, 선진국에선 그런 사업을 할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남는게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국도 봉제인형공장이니 섬유산업은 전부 임금싼곳으로 90년대 다 옮겨갔습니다.
외국인 때문에 일자리가 줄었다는 말은 전체적인 산업을 보면 맞는 말은 아니고, 선진국으로 갈수록 당연하게 일어나는 현상 중 하나 입니다.
사회에선 저임금을 받고 허드렛일을 할 산업군이 존재 해야 하는데, 이게 국내에서 해결안되면 외국으로 쫓겨납니다.
인건비를 올려도 그런 산업은 애초에 인건비=영업이익이라 국내에서 불가능한 산업 입니다.
결국 해외로 공장이 옮길겁니다.
심시티 같은 시뮬레이션 게임만 해봐도 오물정화, 쓰레기매립등 더러운 산업종사자는 계층간 갈등을 낳습니다. 이게 사실은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거죠.
한국은 단일민족역사가 너무 오래되서 계층~이란 문화가 사실상 6.25 이후 거의 없었고,
때문에 '귀족' 이란 계층 문화에 다들 매우 부정적 입니다.
그런데 유럽이나 동남아, 중국만 가봐도 저임금계층 사람들은 계급문화를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한국도 6.25 이후 빈부격차가 커지면서 소위 대기업'귀족'계층이 서서히 대두되고 있죠. 그게 바로 재벌2세,3세 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그런 귀족계층이 그동안 비리를 너무 많이 저질렀고, 대중들이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아마 한국은 북유럽처럼 아시아최초로 '귀족'이 살기 힘든 사회민주주의 노선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장이나 음식점은 기본 12시간입니다. 5일 근무가 아니라 휴일자체가 보장이 제대로 안되는 곳이 대부분이예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삶이 일밖에 없는게 문제죠. 솔직히 돈도 일량에 비해서 적은거잖아요. 국내인이 안하니까 외국인 쓴다구요? 제대로 휴일 보장해주고 8시간 근무하게 해주고 급여 제대로 해주면 국내인이 안하겠습니까? 기본적인 삶을 누릴권리는 있는거니까 사용자도 기본적인 보장은 해 준다음에 국내인이 안하니까 외노자 쓴다고 하면 인정해 드립니다.
제대로 된 인건비를 주고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지 못해서 외국인 노동자를 싸게 쓰는 거라면 그런 기업이나 영세 업체는 자연스럽게 사라져야 맞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