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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값싼 도구를 쓸 수밖에 없는 이유.reason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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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좀 친듯?ㄷㄷ 한국이 중국도 아니고 말이됩니까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아웃백 도마도 가져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예여.
다를거 없어여.
그걸 왜 가져가요?ㄷㄷ
돌려까기인가요?
전 실제로 봤습니다
흔한 아웃x에서도 넵킨에 다 싸거더군요
모르시네~
마트 화장실 휴지도 통째로 가져감니다~
왜가져가긴요 집에서 쓸라고 가져가겠죠 ㄷㄷㄷ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네요;ㄷㄷ
티스푼 1/5정도 남아서 다시 구매했습니다..
대형팥빙수 그릇 가져간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ㅋㅋ
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 식당 30년째 하시고 학창시절 내내 일했는데
소주잔 이쁜거, 놋숟가락, 그릇 다가져감.
한두개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일년이면 100-200개가 사라짐
ㅋㅋㅋㅋㅋㅋ 저런건 처벌안되요? 겁이없는건가 ㄷㄷ
박그네 이명박 뽑는 국민수준 무시하지 마세요.
웃긴건 저희집이 8년전에 충무김밥을 했었는데 충무김밥집 식기류도 가져갑니다. 매달 체크해보면 식기류의 1/5정도가 비더군요 ㄷㄷ
from SLRoid
님이 아직 순진하셔서 그래요
2002년에 발 들여놓고 지금도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싶다고 말이라도 하면 양반입니다.
커트러리는 둘째치고 슾볼도 냅킨으로 싸서 가방에 넣어 훔쳐가는데요 뭘
제가 아직 더러운꼴을 많이 못봤군요 ㄷㄷ
중국에서 식당 삼년 했는데 오히려 중국 애들이 덜 훔쳐 갑니다.. 젖가락을 팔라고 하지 몰래 훔쳐 가는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그래놓고 어디 페북이나 인스타에 자랑하겠지~
도둑질하는 거지새끼들~ㅉㅉㅉ
말이 되요...
하여간... 화장실 청소하는 아주머니 말로는 변기옆 쓰레기통도 다 훔쳐간다고..
애기 있는 집에 돈가스 배달가면 나중에 그릇 찾을때 포크를 잘 안 내놓음.
결국 다시 문 두드리고 포크만 빠졌다고 달라고 하면 그때서야 쑥스러워하면서 내놓음.
본문이야기 완전 공감.
식기만 그러면 다행이게요
저희식당 화초들 다 꺽어가요
회사 부장님 와이프분도 잘 훔쳐옴...
훔친 주제에 꼴에 자랑질함 ㅎㄷㄷ
저런사람 은근 많아요
당장 집 앞 마당에 스티로폼 화분 만들어서 고추랑 상추 심은거 놔둬보세요.
이틀이나 갈랑가? ㅋㅋㅋ
전 식당 문앞에 놔뒀더니 어떤 아줌마가 막 뽑아서 가져가고있길래 뭐하냐고 그랬더니
그냥좀 가져갈라고했죠? 하고 쿨하게 돌아서서 그냥 감 ㅋㅋㅋㅋㅋ
가게밖 화분들 트럭에 실고가더군요
잔, 스푼, 인테리어소품, 괜찮다 싶음 들고 가시는분 생각보다 많아요
발전없는이유=인간성
노래방 합니다.
손님 열 두분이 오셨는데. 하나 둘 나가도 마지막에 두명도 바로 나가더군요
방에 들어가보니 테이블이 깨끗해요.
맥주잔 12개. 기본 안주접시. 오프너. 하나도 없더군요.
안주 소스 종지 같은 거는 보통 3회용입니다.
자영업하는 입장에서 100 공감가네요 상식적으로 이해안가지만 저런사람 생각보다많음요
소비자들이 지들 맘대로 뭘 해도 된다고 생각함.
온갖 대접은 다 받고 싶어하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하는것은 더럽게 인색함.
친구집이 식당하는데 집에서쓰는 젓가락 숫가락도 계속 채운다고허더군요
남자 목욕탕 수건 있습니다
여자 목욕탕 수건 없습니다
캬 돌려까기 표현력 만점입니다.
여자들이 죄의식없이 막가져가더라구요
안좋은 소문날까 싶어 신고못하는 건가요? 엄연한 도둑질인데???
범법자가 더 큰소리치고 활개쳐요.
매장에서 물건훔쳐간 도둑놈 신고했더니
경찰조사받느라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와서 따지고 협박하고
구청에 쓸데없는 민원 10차례 넣더라구요.
매장 이사하는데.. 옆 매장 사장이 이삿짐을 만지작 만지작..
유심히 지켜봄..
그런데 칠판하고 나무 의자를 대놓고 들고감 아저씨 뭐합니까~!?
이거 버리는거 아니요~??
지금 이사하는거 안보여~!!
이런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도둑놈들이 그렇게
훔친수건이라고 인쇄된것도 들고 간다는데 할말이 ...
목욕탕 수건 같이 싼 물건도 훔쳐가는데 더 비싼 건 당연히 훔치겠죠.
호텔도 뭐... 샤워가운은 예사고
헬스복과
휘트니스 운동화도 가져가더군요.
전에 펜션 운영할때는
예상하고
저렴한 냄비 넣어놨는데
그걸 가져가고...
심지어 웨버그릴 바베큐통도 가져가려다
잡았죠
왜 차에 넣냐고 하니
집에없어서라나...
경찰부르려다 참았습니다.
종자는 어쩔수없어요.
개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