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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서울대 병원 입원당시 기차타고 올라가 집회 했었는데..

당시 민중총궐기 집회때 기차타고 올라갔었습니다. 한참 추울때 가서 혜화역에 벌벌 떨며 참여했었고
백남기 농민분 따님이라는분도 나와서 울며 소리치고 우리도 깨어나길 응원했는데
한마디밖에 생각 안 나네요
18..jot
욕 써서 죄송합니다마 심정이 그래요
고소 당하기 싫어서 고칩니다.

댓글
  • chewlo 2017/06/17 20:55

    저도 너무 놀래서 지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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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캬햐핫 2017/06/17 20:59

    트위터 안해서 모르는데 이름 옆에 무지개 달리면 성소수자나 메갈이라고 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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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회원임 2017/06/17 21:05

    어이구 무서워~ 고소 고발 열심히 하신다는 그분 지인들 글 보고 쫄아서 고치고 삭제합니다.
    엄동설한에 당신 아버지 깨어나시길 바라면서 밥도 못 먹고 달달달 떨면서 소리치고 당신 우는 소리 들어준 과거의 나한테 화가 나네요
    짜증난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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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bZombies 2017/06/17 21:56

    경우는 다르겠지만 지금 느끼는 황당함은
    노무현 대통령님 어려울 때 한겨레와 경향이 등뒤에서 칼을 꽂아 아프고 아팠던 감정의 기억이 비슷합니다.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제발 그러지 말아주었으면 하고 싶지만 칼춤을 추며 이리처럼 달려드는 그들의 모습처럼...
    따님께 부탁 드립니다.
    제발 백남기님의 숭고한 희생과 그 의미를 짖밟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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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4시픽림 2017/06/18 10:24

    유시민 작가님 따님이 메갈이라고 했던 일 이후
    좀 무뎌졌겠지 했는데 백도라지 씨가 그러니까
    그 때랑은 또 다른 얼얼함이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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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동프린스 2017/06/18 10:57

    ㅋㅋ 저는 심지어 백남기씨 쓰러지셨을때 물대포 맞아가며 직접 후방 이송까지 다 했는데 ㅋㅋㅋㅋㅋ
    헛고생이라는 생각은 단언컨데 한번도 안해봤지만
    그 딸이라는 작자가 써재낀 글을 보니 참....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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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쳐꺼져 2017/06/18 11:13

    짐승보다 인간.사악하기만한 약자. 도움을 줘야할 상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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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손이 2017/06/18 11:13


    http://www.ijunnong.net/ver2010/bbs/board.php?bo_table=s2_2&wr_id=1755
    5월 19일 애들이 무슨 짖을 했는지 복습합시다.
    부패한 권력에 저항했다고  같은 편이라고 생각 하시는분이 계시다면 , 엄청난 착각 하고 계신겁니다.
    전농,민노총,노점상,철거민,여성주의,진보언론,진보정당과............ 문제인 지지자들 사이에는
    백만 광년의 간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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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는? 2017/06/18 11:40

    11대통령 취임한지 한달반이 되어 갑니다. 그 한달동안, 아직 장관임명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앞에 정부가 진행한일을 모두 되바꿀 수 있습니까? 그럴시간에 대통령에게 먼저 힘을 실어주고, 저런거 같이 진행한 야당을 규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중대한 사안들부터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물론 밥쌀 수입은 가능한 규제해서 이땅의 자급자족력을 높혀야 하나, 지금 당장 안내놓는다고 뾕뾕 거리다니!! 아......너무 속상합니다. 대통령이 신인가요? 왜 인간에게 신을 바라나!!!! 그럼 좀 야당이나 치워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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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자장구 2017/06/18 11:52

    무슨일인가 검색해 봤더니 백남기씨 따님으로 추정되는 분께서 트윗으로 안경환 검찰청장 후보 사퇴(나를 밟고 검찰개혁길에 나아가십시오)에 관해
    "야 니 치우느라 힘들었어 이미 치웠는데 어떻게 밟니?"라는 트윗이 난리가 난거였군요...
    정말 본인이 맞는가 모르겠네요... 너무 충격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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