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현명한 친구를 두었구나

앤캐=애니캐릭터?
그럼 앤오는?

저도 비슷한생각...

ㅇㅇ맞는말인듯
근데 내가 잘모르는 문화?를 이번 사건과 같은걸로 접하게되면 그 문화를 즐기고 있는 지인이 걱정되긴할듯.
어떤간지 자세히는 모르고 티비에 보도된 면만 알고 있을테니

그건 그때화내거나  그알이나 자기 트윗에 올리면되고
가해자 트위터가서 너가 얘 죽여서 우리 게임욕먹잖아!
책임져!
이러면 인벤에서도 가루가 되도록 까일겁니다

차라리 그알 방송쪽이면  모를까 피해자나 가해자 찾아가서 그런거는.....특히 살인사건이면 일단  왜 죽였나고  아이 어쩌나고 묻는게 순서입니다.
그게 격식이고 예의이고 도리입니다.
정 따지고싶으면  먼저 저리 따진뒤에

이 경우는 자캐 커뮤의 내용물이 고어 혐오 폭력성을 띈다는 점이 심각함 문제라기 보다는 폐쇄 커뮤에 빠진 사람의 문제가 더 핵심이. 
게임 때리기 처럼 매체의 폭력성을 문제 삼은 것과는 비판의 핵심이 다른 부분이 있음. 실제로 그알에서도 그 커뮤 자체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그런 온라인 공간이 존해하며
 사회적 위험 상태에 있는 사람이 여기에 접촉했을 때 사실상 브레이크를 걸 수 없어서 극단적 행태를 만들 수 있다고 비판 한 거임.

한가지 결정적인 차이. 
게임은 누구에게나 오픈되있고 검열과 심의를 받음.
하지만 캐릭터 커뮤니티는 폐쇄된 공간임.
굳이 비유하자면 오픈웹(우리가 흔히 쓰는 인터넷 웹)과 딥웹의 차이정도?
어떤 문화가 음지에 있느냐 양지에 있느냐는 큰 차이가 있긴 합니다.

그쪽을 지적했군요. 끓어오를 만은 한데  분출 방향이 ㅂㅅ이었음

갖다 붙일껄 붙혀라 ㅋㅋ

애인 캐릭터
애인 오너
라고 추측
자캐=자기(또는 자작) 캐릭터
오너=캐릭터 주인
으로 알고있음

앤캐: 애인 캐릭터. 보통 커뮤 내에서 연인사이를 맡은 캐릭터 사이의 상대역 같은거.
앤오: 애인 캐릭터 오너.

어렵네요....;;

현실에서 만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상에서 노는애들이 대부분일텐데 문제가 있나? 싶지만 별로 안친한 친구한테까지 그런 이야기하는거보니 중증이긴 한듯싶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