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review의 캐논 R6 mark2 와 A7m4의 비교가 비교적 정확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직접적인 경쟁자로서 A7m4와의 비교 감상도 짧게 이야기 하는데요.
스펙 등을 보면서 느꼈건 딱 그 부분을 지적하네요.
개인적으로 눈에 띈 부분을 보자면...
사진에서 스택센서가 아님에도 롤링셔터를 정말 효과적으로 억제했다는 점은 정말 좋네요.
전자셔터를 맘편히 쓸 수 있으니까요.
화소가 2400을 유지한 점은 A7m4대비 부족한 부분입니다만.
영상에서는 논크롭4k비디오, raw 6k출력, 발열이슈없음, FHD의 180P촬영(이 중에서 FHD고속프레임 촬영을 매우 칭찬하는군요)을 높게 평가하네요.
문제는 단점이 이 장점을 다 까먹는다는 점 입니다만.
기껏 롤링셔터 잡아놓은 센서를 달아놨는데 영상에선 워블링이 빈번히 등장한다는 점、영상AF는 아직도 멀었다는 점, 하이프레임 촬영시 모드 해제하면 무조건 FHD60P로 돌아간다는 점 등... 뭔가 묘하게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둘 다 박빙의 바디인 것 같습니다.
이 참에 소니는 정신 좀 차리고 롤링셔터는 꼭 좀 개선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