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계단 발암

종아리 두께보소

오늘 지하철에서 저거 당한게...
아 나도 30대파오후인 마당에 다른 사람 외모가지고 뭐라 하고 싶진 않은데,
진짜 왠 무슨 스카이림에서 만들다 만 하이엘프같은 얼굴을 한 여자가 핫팬츠 입고 다리꼬고 앉아 있는걸 어쩌다 눈 맞주쳤는데
내 자리를 기준으로 다시 다리를 꼬는데 진짜 어처구니가;;

계단 간격이 짧아서 위보고 가면 넘어지지 않나 난 불안해서 밑만 보고 가게 되던데

요새 몰카다 뭐다 말이 많고 몰카범으로 오해받았다는 썰도 여기저기서 많이 봐서 계단 올라갈때 일부러 땅보고 가거나 빨리 지나쳐서 가버림

개항암 시바ㅋㅋㅋㅋ

와 어떤여자는 디게 짧은 핫팬츠 입었는데 엉밑살이 고대로 튀어나왔는데 진짜...막 주름지고 시커먼..그런 관리안된 엉밑살이라 눈버림..

지하철 타면 저런여자 100퍼 보는데
늘 저런옷 안입으면 되지않나 생각함
불편하면 안입으면 되잖아.
입었으면 당당하게 가던가 왜 길가는 다른사람 불편하게 만듬

그래서 나는 핸드폰에 다양한 애니짤을 넣고 다님
의심 당할 때 현실에 관심 없다고 하면 돼!

실제 짤 처럼 킥 날리기는 못해도 먼저 올라가서 면상 보고 비웃는 모션은 한 번 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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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 뭐라 하고싶지는 않은데, 내 시선을 기분 나빠하는만큼 나도 셀룰라이트 뒤룩뒤룩 다리는 별로 보고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