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권의 NASCAR 대회는 전용 머신을 만드는 F1 과 다르게
상용 자동차를 개조해 달리는 대회로
미국 내에서는 미식축구 리그 다음가는 최고의 상업스포츠인데
오늘 열린 대회에서 역대급 추월장면이 나와 팬들이 환호함
나스카 플레이오프에서 최종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는 시합에
로스 차스테인 선수가 10위로 달리고 있다가
마지막 바퀴 마지막 코너에서
인코스가 아닌 아웃코스에서 전속력으로 차를 들이박으며
인코스 차량을 추월하며 5위로 골인,
최종라운드에 진출하는데 성공함
재밌는 사연은
차스테인 선수가 이 주법을 배운게
자신이 8살때 형제와 즐기던 닌텐도 게임큐브용
나스카 2005 게임이었다는 것.
이대로 달리다간 최종라운드에 진출할 수 없다고 생각한 차스테인은
어릴때 게임에서 꼼수로 쓰던 벽면주행을 실제 레이싱에서 실행해 성공함
로스 차스테인 선수 차량에 달려있던 주행카메라 장면
차량은 긁혀 만신창이가 됐지만 아무튼 이겼죠?
과속을 하면 부딪히고 말거야!
-> 부딪히면 빠르게 갈 수 있구나!
존나 상남자네
살짝만 틀어져도 전복되거나 날아갔을텐데 깡도 좋다 ㄷㄷ
그와중에 블로킹 판단 ㄷㄷ..
박는게 멋있어서 wrx 한번씩 봤는데
어우 상남자네ㅋㅋ
간도 크지 진짜 ㅋㅋㅋㅋ
존나 상남자네
박는게 멋있어서 wrx 한번씩 봤는데
어우 상남자네ㅋㅋ
개쩐다
과속을 하면 부딪히고 말거야!
-> 부딪히면 빠르게 갈 수 있구나!
살짝만 틀어져도 전복되거나 날아갔을텐데 깡도 좋다 ㄷㄷ
간도 크지 진짜 ㅋㅋㅋㅋ
그와중에 블로킹 판단 ㄷㄷ..
미쳤다 ㅋㅋㅋㅋ
정비공 : (딥빡)
나스카가 일반 차량 개조라니 무슨소리야
전용 차체에 일반차 스킨만 씌운거야
유래가 그렇다는거지, 지금이야 다 전용부품 쓰긴 하지만 이름부터가 스톡차량인걸
자세히 보면 헤드라이트, 범퍼, 차체라인 싹다 데칼임
아니 저렇게 판단이 가능해? ㅋㅋㅋ
저거 겜에서 쓰는 방법이네ㅋㅋ 하고 보니까 ㄹㅇ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