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회사 근무시간.jpg

1.5배를 제대로 쳐준다면 생각해보겠는데 말이지..

그 돈 받는 것보다 잠은행 대출이자 갚는 게 더 급함

강제라는 점에서 문제가 되는 거겠지

1.5배도 안주는곳 다녀봐야 정신차리지

수당만 챙겨준다면 난 한다

제대로 쳐주기라도하면 다행이지..

나도 예전에 저 경험 해봄.
주5일제라 해서 들어갔더니 오히려 쉬면 기존 일 하던 아재들 싫어함.
그래도 난 쉬고 싶었으니까 나왔어. 햣하~

집에 가는게 훨씬나음. 어차피 초과근무로 번돈은 병원비로 나가서 마이너스 되더라

돈주면 뭐

어차피 초근해서 주 120시간 일해도 아파트 못삼. 120시간 일한 후유증으로 병원비도 문제고 개망한국은 최저임금 존나 쓰레기같이 적어서 진짜 24시간 일해도 아파트 사기에는 택도 없거든.

야근 특근 하는거 자체는 불만 안가져.
'야근 특근 안하면 도저히 기간 못맞출게 뻔하고, 다음날 문제가 된다'가 확실할 때,
그리고 그 야근 특근에 대해 확실히 보상해줄때에는 야근 특근은 툴툴 대긴 하겠지만 다들 감수해준단 말이다.
근데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고 반강제하는 분위기가 극혐인거지

특근 안하면 생활비가 감당 안돼서 그래
딱히 특근 없는 직종들 아빠들은 투잡까지 뜀
나이 좀 있는 대리기사님이랑 이야기 하면 죄다 애들 학윈비라도 벌려고요 ㅎㅎ 이러는 분들;

머..1.5배라도 제대로 쳐주면 그나마 낫지...

제대로 쳐줘도 주말에 나오는건 ㅈ같아
그놈의 52시간땜에 돈못번다 타령 ㅅㅂ
초기에 아재들 너무 극성이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극히 일부 빼면 워라밸 챙기는게 더 좋다는거 깨달았는지 이제와서 옛날처럼 하라하면 절대 못한다고 하고있음
오히려 노조놈들이 평일 공휴일에 특근하나 더 만들려고 오만지랄 다해서 정떨어짐 좀 쉬자고 시발

돈 급한사람 안급한사람 차이
난 빚이 없으니까 놀꺼당 잇힝

애초에 야근을 해야 삶이 영위된다는것 자체가 이상하고 문제다

애초에 잔업, 특근 수당같은거 제대로 지급했더라면 52시간이니 뭐니 하는 얘기도 안나왔을듯

1.5배 받아도 집 못삼 좋아하는 사람들은 집 있냐?

1.5배주면 가끔은 하겠다만
우린 포괄임금제라서...

집에가면 뭐하냐 일이나 더하지 그러는데 집에가서 잠만 더자도 개꿀이그든요..?

돈을 안줘서 문제지 돈주면 괜찮아

아파트 값이 내리면 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