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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의 두번째 줍깅! [산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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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담배, 조기는 휴지
여기저기 담배 꽁초 수두룩...
산인데...
담배피는 쓰레기들이 여기 꽁초에 침에...
부디 폐암 걸려 뒤지길 기원한다고 속으로 기도함 ㄷ ㄷ ㄷ
쓰레기 줍고 보람찬 마음에 신난 로사 ㄷ ㄷ
쓰레기 감성샷....
보문산은 하늘 다람쥐 및 각종 다람쥐가 많이 서식 하는 곳이라 다람쥐 밥상이라고 곳곳에 이런게 만들어져 있어요
도토리처럼 다람쥐가 먹는 것 올려두면 된다고..
쓰레기 주우면서 같이 주워온 도토리를 올려두는 ㅎ
담배꽁초 대박 광맥(?)을 찾아서 가는중..
한 자리에 수십개 있는곳도 많아요.
진짜 애한테 부끄러움 ㅠㅠ
계단은 힘들어서 봉투와 집게는 대장님이 들어줌 ㅎㅎ
쉽지 않은 산행에 쓰레기도 주워 힘들법도 한데 보람차다고 행복해 함 ㅎ
근데 저거 손가락 하트인가...
불사의 손 모양인가! 뭔가 오묘한데!
대장님은 봉투 셔틀
적지 않은 쓰레기를 주워왔어요.
여기서 끝!
한 달에 한 번 줍깅 하기로 해서 이번이 두 번째인데 처음보다 쓰레기가 더 많네요... 담배 꽁초는 몇배로 많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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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쁩니다~
감사합니다^^
어른들이 버린 것들을 착하고 이쁜 귀요미 로사님이 줍게하다니 ...
줍깅이란 걸 친구를 통해 알게되서 스스로 하고 싶다고 해서 두 번째 하고 왔어요 ㅎ
뿌듯해하고, 환경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 계기도 되고 좋은데, 어른들의 양심없는 행동에 놀라기도 하더라고요. ㅠㅠ
착하아이군요.^^ 손모양이 하트가 아니라 쓰레기 주웠으니까 돈달라는거 아임니꽈~~ 아님 모델료! ㅎ
ㄷㄷㄷ 이간질입니꽈!!!! 싱고 싱고 ㅋ
로사 공주님을 보문산 지킴이 및 홍보대사로 임명합니다 ~^^
안됩니다. ㄷㄷㄷㄷ 의무가 되면 힘듬 ㅋㅋ
에혀.. 몰지각한 어른들에 꽁초 투기..ㅜㅜ
하루에도 몇 마리씩은 봐요... ㄷㄷ
산에 오르기 전에 안내 방송도 하는데 그거 들고 가서 담배피우는 거보면 사람이라고 못 쳐주겠어요 ㅠㅠ
저희도 이런거 해보면서 교육하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쉽게 행동에 옮기기 어렵네요.
항상 앞서 생각하고 행동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우고 용기를 얻습니다~!
유격 유격 하면서 가는거죠 ㅎ
등산은 안 힘든데 이거 하면서 로사랑 놀아주는건 난이도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