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우천행사 시 카메라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이태원사고 애도)

dslr을 아직 못버리는 이유중 하나가 우천시 또는 이물질 날리는 촬영 때문입니다.
정적인 촬영 아니고서야 레인커버 굉장히 불편하죠.미러리스는 더 불편함. 투바디면 더더욱 헬.
레인커버가 바디 또는 개인장비에 딱맞게 나온 제품이 없죠. 방수천이나 우비를 가위로 오려붙여서
바디와 렌즈에 딱맞게 커스텀 제작해서 한두개쯤 가방에 휴대하는 것도 쓸만합니다.
어쨌든 저같은 경우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레인커버와 막굴리기 좋은 데세랄(1dx)을 한대 꼭 챙깁니다.

투바디에 스트랩 사용가능한 레인커버 씁니다
비많이 올때 렌즈 교체하다가 물들어가는일 조심해야되서

렌즈 교환만 안하시면 내리는 비정도는 괜찮습니다

지금은 방진방적 잘되니 별신경안쓰고요
예전엔 랩을 활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