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흔히 보는 미국 단독주택가에 사는 한 사람에게 익명의 편지가 배달됨
댁 현관 입구 화초가 진짜 식물이 아니고 장식용이다, 이래놓으면 동네가 엄청 후지게 보이고 집 팔려고 내놓은 다른 주민들 경우에 집 보러 온 사람들이 이걸 보면 거지동네네 하고 가버릴 것이다. 이번 주 초에 나랑 14가구(주 정부 환경 공무원 포함)가 모여 너네 집 문제에 단체 행동하려고 회의를 했다.
우리가 내린 결론은, 2일 여유 줄테니 현관 치워라 안 하면 우리도 공식적으로 행동을 보여주겠다 경찰이 와서 고소할거다.
빨간글씨: 우리의 법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 편지는 익명으로 썼다, 너도 그럴 권리가 있음
*그 와중에 주민자치회/부녀회 같은 의미로 쓰는 단어 스펠링이 틀림
사람 사는 모양이 어디든 비슷하죠?
내집 앞에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지들이 무슨 권리가 있어서 고소를 한대 대가리가 비었나
뭘로 고소함?
참기름으로?
내집 앞에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지들이 무슨 권리가 있어서 고소를 한대 대가리가 비었나
미국에 몇몇 주에는 정원을 제대로 관리할 것이 법으로 있기 때문
가짜 화초가 제대로 관리 안한거에 들어갈지는 몰?루 일단 질러보는거 아닐까
그럼 니들이 주던가..
뭘로 고소함?
참기름으로?
어메리칸 나이트메어!
Homeowner association 인가 하는 거기서 저런다든디
꽤나 악명 높다더구만
호주 퀸즐랜드주 같은 곳은 법적으로 정원을 손질 해야 되는 법이 있다던데 그런게 아니면 뭐 어케 하겠다는거지
피부색이 다르고 우린 모두 혐성의 이름아래
같은 슬기슬기 인간이군.
사람 어디나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