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집 하동관
심플한 반찬
요새 흔히 보이는 스톡 푼 곰탕이 아닌
오리지날 그대로 끓인 콤콤한 풍미가 일품
그리고 말 그대로 주문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나온다
자리 고르고 있는데 옆에서 쟁반 들고 기다리다가 앉자마자 주더라
후식은 냉면집 정인면옥
물냉 맛집이라는데 난 비냉이 취향이라 비냉먹음
맛은 생각보다 심심한 편인데
이게 간이 안된게 아니라
맛은 풍부한데, 폭발하기 직전에 딱 멈춘 듯한?
딱 한 끗씩 절제한 슴슴함 맛 이었음
이런 맛 좋아하는 사람은 이거만 달고살듯
사이드인 만두
3개 줬는데 1개 집어먹고 사진찍음
생각보다 꽉찬 속에 육즙도 괜찮아서 나쁘지않았음
그리고 서명
사진 좀 뿅뿅같이 찍은 건 ㅈㅅ
왜 이따구로 찍었냐면 다른 분 들 얼굴 편집하기 귀찮아서...
근데 이거 한다고 일정 늦어서 상사랑 스터티 리더 한테 존나깨짐 ㅅㅂ
결론
하동관 국밥 은근히 존맛인듯?
돼지
대지뇨속
고독한 미식가이신가요?
한끼같은 두끼?
고독한 미식가이신가요?
고독한 서명가
돼지
왜 뭐 왜
대지뇨속
서최몇?
서명 최고 몇명?
아무튼 고생했어
5천 가까이 온 것 같다고 하던데
대지
한끼같은 두끼?
난 줄 넘 길어서 서기 전에 근처 kfc 먹음
하동관 국밥 유명하지
예? 후식이요?
그런가.
역시 일단 밥 부터 먹고난 뒤에 냉면은 후식인가.
배가 불러야 싸울수 있는법이지.....
한번에 두끼 ㄷㄷ
도야지 인증 ㄷㄷ
고생했습니다 대지뇨속
뭐야 레이드가 음식 레이드였네
우와 곰탕 넙떡한 살점 쥑이네
점심 저녁 먹은 줄 알았더니 ㄷㄷㄷㄷ
나도 서명하고 하동관 가려했는데 서명하고 나니 4시 거의 다되서 하동관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