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을 찬성하는 사람.jpg

오히려, 나도 어렸을때 당했으니까 너희도 당해라 ㅡ 심보일수도 있지!

하고 싶은데 하지말라는거 어떻게 제어함?
Ssr자식이면 말듣겠지만 아니면...

지도 때리고 싶어서?

군대에서 맞은 사람 숫자 생각해보면 뭐....

군대보면..

나중에 생각해봤는데 맞을짓해서

체벌이 완전 효과가 하나도 없고 부정적인 효과만 있는건 아니니까 진짜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음

사람 나름일거임
내가 맞고 커서 사람이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옹호할테지

당장 부모님 세대들 상당수가, 요즘 애들 엇나가는 게 집안에서 애를 때리질 않고 오냐오냐만 하니
남 귀한줄 모르는 거다 어렸을 떄 부모가 떄려주지 않으면 대체 누가 그 애를 잡아줄 수 있겠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 우리 부모님도 그 중에 하나임

군대 보면 그런애들이 있음 나도 당했으니 니들도 당해라 식으로 진심으로 말하는 애새끼들 많다

오히려 많음.
당장 자기가 가난했다가 부유해진 사람들이 더더욱 가난한 사람 싫어하고 하대했더라 라는 거보면 보상심리 내지는 과거의 자신이 겹쳐보여서 혐오할 수도 있어

자기 자신이 폭력에 굴종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체벌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준 프로세스였다고 강력한 자기 최면을 걸어두고 사는 거지 뭐.

사랑의 매를 써도 못 알아먹다니, 새로운 "사랑의 매"가 필요하겠군요

사도히즘과 마도히즘의 논플라토닉 전개 ㄷㄷ

러브 호크!

ㅇㅇ. 잘못에 대한 제재는 필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