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한 형님 집에 놀러 갔다가 D2H가 가방에 처박혀 있는거 보고, 안 쓸꺼면 달라고 했는데, 쿨하게 가져가라고 해서 받아 왔습니다.
D2H 주신 형님은 지금 D4s 사용 중인데, 안 쓰고 방치한지 거의 4~5년 되었다더군요.
집에 가지고 와서 배터리 충전하고 작동 해 보니 잘 작동 됩니다. 화소 부담도 없으니, 소장하면서 간간히 사용 해 볼려고 합니다.
2004년에 D2H 처음 봤을 때 단단한 바디 외관과 당시에는 나름 최고 연사속도였던 8연사 셔터작동 소음 들으면서 언젠가는 가지고 싶다
생각했는데, 옛날 생각이 나서 감개무량 하네요.
2006년쯤에 쓰던바디인데...
카랑카랑 셔터소리가 그립네요..
집에 가지고 와서 연속촬영 해 보니 셔터음이 카랑카랑 한게 최신 제품들의 셔터음과 다른 느낌이네요.
저 밥풀떼기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ㅎ
저도 밥풀떼기 오랫만에 보니 반갑더군요.
첫컷에러는 없던 가요?
다행히 첫컷 에러는 없었습니다.
저 밥풀 ㅠㅡㅠ 니콘후레그쉽의 로망 ㄷ
아...전, 왜 그런 형님이 없을까요??????....
축하드립니다~!!
재봉틀 연사라고 했죠 저두 200이쓰다 810왔는데 셔터 소리가 ㅜㅜ 옛날에 200이살때 캐논 셔터소리 듣고 바로 결정완료
디퉤치는 첫컷에러가있어야 진짜 디퉤치!
디퉤치는 첫컷에러가있어야 진짜 디퉤치!(1)
저도 중고로 구매해서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저한테 온지도 5~6년 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