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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 아줌마 오빠라면 반 패죽였겠다
에고 아줌마 고생했겠네요
모든 사람이 다 제편아니었을테니 얼마나 슬펐을까요..
0.02%의 확률도 아닐수도 ........
보통 드라마 보면 99.99 아닌가요?
그렇게 돌연변이 혈액형이 나올 수 있는거라면 의사가 미리 언질해줬으면 좋았을걸
cis-AB형이었던듯?
저런 경우 의료인에게 손배소를 물 수 있는지에 대한 수업을 들었던 경험이...
결론은 없다 였지만 참...
99.98퍼면 친자 아닐수도 있겠네요
중학교에서 가르치는 혈액형
문제 많아요...
우리반에서도 한명은 가족하고 혈액형이 안맞는다고 ㅡㅡ
당시는 돌연변이고 뭐고 몰랐는데
그친구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ㅜ
예전선생님 막내동생이 혈액형 달라서
마음속으로 동생 아니라고 마음먹음
그 문제 알고싶어 진로방향 과학선생까지
왔다고 수업시간에 들었는데 ㅋㅋ(과장일수도)
나중에 이런게 가능하구나 앎
결론이 잘 됐네요 휴우
마지막에 광고낚시로 빠질까봐 조마조마
*Cis-AB형이 우리나라에서 주로 나오는 돌연변이형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가족간의 오해도 많이 받아서 사건사고도 많은 걸로 기억...
티비에서도 많이 다루고
cis-AB도 아닌 것 같은데요? 일반 ABO혈액형으로는 설명안되는 돌연변이라는데 cis-AB는 아니겠죠 ㅎ 의사가 모를리도 없고
저도 혈액형 달라요. 아빠는 o형이고 엄마는 b형인데 저는 ab예요
근데 그거 알고서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는 게 지금은 안 그렇지만
저 애기때 할머니랑 너무 닮아서 친척들 다 놀램...-_- 심지어 뒤통수까지 똑같음.
그래서 아빠 혈액형이랑 나랑 다르다는 걸 알았을 때 전부 입모아 혈액형 검사 다시하라 그랬었음
쟤가 니 딸이 아닐 확률보다 제수씨 애가 아닐 확률이 더 높다고
혈액은행에서 수혈할 혈액공급받아서 쓸텐데 가족혈액형을 묻다니요. 가족끼리는 가급적이면 헌혈받아서 수혈하지 않습니다. 왠만해서는 주작이라는 말 안하고 믿어주는 편입니다만, 이글은 여러모로 소설로 보입니다.
이래서 출생후 유전자 친자확인을 실시해야..
아기기 실수로 뒤바뀔수도있기에 친자유무도확인하고 저런상황방지하기위해서
남편가족 병신이네
확인하기도 전에 저지랄;
아빠가 친자확인 하러 가기전에
엄마가 머리카락 바꿔치기를...
저희 엄마, 아빠, 남동생 모두 A
저만 AB입니.....
이 에피와는 반대로 고딩때 혈액형검사 실험에서 친구가 본인이 알던 혈액형과 달랐던게 밝혀졌습니다. 그 순간 친구는 기뻐서 펑펑 울었죠.
중학교때 혈액형에 따른 유전을 배웠고, 그래서 자신의 혈액형이 양친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걸 알았던 친구는 자신의 출생에 대해 혼자서만 맘고생 하면서 3년정도를 보냈습니다 - 부모님께서는 혈액형 유전에 대하 모르셨기에 친구 혼자만 끙끙 앓았던...
암튼, 반 전체가 박수 쳐주고 과목선생님도 친자확인 됐다면서 좋아했던....
근데 이런경우가 심심찮아서 의사가 모를리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