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가 라면해주는게 되게 맛있었거든요
근데 몇주전에 백종원 라면끓이는 팁보고 깜짝 놀란게
엄마표 라면이 유독 맛있었던걸로 기억하는게 추억때문이라 생각했는데요
근데 그 백종원 팁보니까 엄마도 라면을 저렇게 끓였던게 생각났어요.
그 팁이 라면을 끓이고 면만 따로 건져낸후에
라면국물에 계란을 풀어서 끓이고 면에다 부어주는거에요.
어제 해먹었는데 어릴때 먹었던 맛 그대로였습니다 ㅋㅋㅋㅋ
정확히는 라면맛이 뛰어나다기보다 면이 엄청 쫄깃쫄깃해져요.
이건 다른분이 백종원 팁으로 끓인 라면
백종원 짱 !! ㅠㅠㅠㅠ
옛날 학교 앞 분식점 라면...
뭔가 흉내낼 수 없는 맛...
집에서는 절대 그 맛이 안 났는데 백종원이 설탕 넣는거 보고 살짝 넣어보고 무릎을 탁 쳤던 기억이....
오호 분식집 라면맛이 나오는거군요 꿀팁❤️
건져낸후에
라면국물에 계란을 풀어서 끓이고 면에다 부어주는거에요.
그런데 요즘 계랸값이 너무 비쌈 ㅠㅠ
1라면 1계란을 할 수가 없음 ㅠㅠ
엄마가 해 준거라 맛있죠...
면 쫄깃하게라면 찬물에 행궈주면 더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