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비정규직이 적은 이유

비정규직이 비싸다더군여.
좋아하는 프로그램.

당연한걸 내나라는 왤케 비정규직을 슬프게 만들까요~ㅜㅡㅜ
이번 정부에서 좋은 결과 바라겠습니다~

듣고보니 맞는 말이네요.
근데 아마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또 다를꺼에요.
한국의 서비스나 공산품이 저렴한 이유가 저렴한 인건비이기때문이기도 하죠.
싸게 다량의 소비를 즐기는 것이 좋으냐
아니면 월급은 많지만 물가가 비싸서 집에서 해먹고 내손으로 고치고 불편하게 사느냐의 선택?

비정기적인 시기에 기업이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하니 추가수당이 붙는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

제목과 내용이 매칭이 안되요.. 돌머리인가봐요. ㅜ.ㅜ

유럽. 흔히 말하는 선진국들에 일반적인 made in xxx가 없는 이유죠. 비싼 인건비로 제조업은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에 금융업이나 명품등 고부가가치 산업이 주를 이룰수 밖에 없죠.

한국도 기술직 비정규직들은 정규직보다 많이받아요..

저건 아무리봐도 개소리같은데...
임시직 돈을 더준다니...아마 고급인력들 한정이겠죠

과외도 단발성 과외가 비싸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만 봐주면 거의 두 배 받습니다.
최고 시간당 10만 원이었는데,
장기적으로 하는 과외는 5만 원 내외죠.
이런 방식으로 모두 적용될 수는 없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구조로 살아왔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자연스러울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경우가 워낙에 용역, 간접에 또 간접 고용...
아파트도 하청에 또 하청...이런 것에 익숙해서 저게 이상하게 보이는 것일지 모릅니다.

저 호주에서 식당 주방 청소할 때 시급 만 오천원받았는데, 그것도 10년전에 당시 호주사람들 알바로 먹고 사는 분들 참 많았어요, 페이가 상당히 쎄더군요

http://m.hani.co.kr/arti/society/labor/6430.html#cb
▲독일이 83% ▲벨기에 79% ▲덴마크 78% ▲핀란드 77% ▲영국 74% ▲이탈리아 72% ▲프랑스 71% 등이었다.
이밖에 ▲그리스.아일랜드 67% ▲포르투갈 65% ▲네덜란드 63% ▲스페인 53% 등은 상대적으로 임시직의 임금비중이 낮았으나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labor/6430.html#cb#csidxc4c9d34c5a...
12년전 기사입니다. 본문대로라면 10년 동안 유럽이 참 많은 발전을 했군요..
역시 임시직 급여가 더 높다는건 개짖는 소리에요

임시직이 아니라 일용직이라면 우리나라도 페이가 쎕니다.
일당으로 기능공이 20만 이상, 잡부가 최소 10만원입니다.

원레 그런취지로생긴게 비정규직 아닌가요...
얄팍하게 써먹어서 그렇지

지원자는 많고 기업입장에서는 돈주기 싫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