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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sa ll color skopar 105mm 69 tx400 Kodak HC-110 standing develop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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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67 smc 105mm tmax 400 Kodak HC-110 1:31 development 6'30"
어느분 hc-110 standing 현상에 댓글달다 엊갈려 모처럼 스탠딩 현상을 해봤네요.
여분의 필름이 남아있었지만 내가 쓴 댓글 데이트가 맞는지 고민스러웠는데 결과물이 좋아 불안이 해소됬습니다.
여자분이 담길을 오르는걸보고 2대의 카메라를 노출셑팅해두고 찍었는데 다행이 흔들리지 않았군요.
두사진에서 한발자욱 차이가 납니다. ㅎ
1957년 베샤의 엔트리버젼 Color skopar도 판탁스의 간판렌즈에 결코 뒤지질않습니다.
69포멧이 주는 안정감도 좋고요. 린호프가 당시 69포멧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새삼 생각납니다.
핵심을 지적하셨습니다. 탑들이 긴장의 부분이라면 우측상단이 흐름의 부분입니다.
베사가 제 눈에는 압승이네요..원금감도 좋고...
그러시군요. 69포멧이 왜 풍경사진의 원조였는지 수긍이 갑니다. 오랫동안 사람들이 들먹인 물건에는 뭔가 이유가 있기 마련인가 싶습니다. 후지에서 만든 베샤3는 전자셧터소리가 너무나 작아 필름없는 빈카메라를 들고사진을찍은 경험이 여러차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