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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진의 비교

th_20221017_pentax6720221017_0009.jpg
Bessa ll color skopar 105mm 69 tx400 Kodak HC-110 standing develop 60'
th_20221001_Pentax_67_105mm20221001_16512231.jpg
Pentax 67 smc 105mm tmax 400 Kodak HC-110 1:31 development 6'30"
어느분 hc-110 standing 현상에 댓글달다 엊갈려 모처럼 스탠딩 현상을 해봤네요.
여분의 필름이 남아있었지만 내가 쓴 댓글 데이트가 맞는지 고민스러웠는데 결과물이 좋아 불안이 해소됬습니다.
여자분이 담길을 오르는걸보고 2대의 카메라를 노출셑팅해두고 찍었는데 다행이 흔들리지 않았군요.
두사진에서 한발자욱 차이가 납니다. ㅎ
1957년 베샤의 엔트리버젼 Color skopar도 판탁스의 간판렌즈에 결코 뒤지질않습니다.
69포멧이 주는 안정감도 좋고요. 린호프가 당시 69포멧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새삼 생각납니다.
댓글
  • 신끈 2022/10/17 23:03

    핵심을 지적하셨습니다. 탑들이 긴장의 부분이라면 우측상단이 흐름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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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ver 2022/10/17 22:48

    베사가 제 눈에는 압승이네요..원금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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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끈 2022/10/17 23:12

    그러시군요. 69포멧이 왜 풍경사진의 원조였는지 수긍이 갑니다. 오랫동안 사람들이 들먹인 물건에는 뭔가 이유가 있기 마련인가 싶습니다. 후지에서 만든 베샤3는 전자셧터소리가 너무나 작아 필름없는 빈카메라를 들고사진을찍은 경험이 여러차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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