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이의 말=====
저도 오른쪽 오이는 먹어본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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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트윗발 컬처쇼크의 오이
퍼온이의 말=====
저도 오른쪽 오이는 먹어본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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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른쪽 오이는 전 여태까지 수입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ㅡㅡ;;;;;
응? 왠지 왼쪽은 맛이 이상할것 같은데??
오이는 자고로 가시가 좀 날카롭고 색이 진해야 맛있죠...
아플거 같아....으~~
오이는 연두색 아닌가요?
일본에서 주로 먹는 오이 '고야.'
.....음.......착한생각 착한생각......
백다다기오이랑 청오이였나? 경기도인데 시장가면 둘다파는데...둘다먹는..
슥오이
경남입니다.
둘다 흔하게 팔고 둘다 맛있어요'ㅅ'
왼쪽은 조선오이 오른쪽은 가시오이 입니다.
왼쪽은 소박이, 오이지용
오른쪽은 무침, 고명용 아닌가???
전 그냥, 둘다 오이로 알고 있는데요.. 뭐, 맛은 오이맛입니다만....ㅋ
가시오이 맛있어욤
선인장...??
둘다 익숙한 오인데
괜히 낯설게 느껴지네ㅋㅋ
대전인데 오른쪽꺼를 더 많이 본듯 ㄷㄷ
왼쪽 백오이 오른쪽 청오이
제 취향은 아오이 라고 합니다.
연두색 오이는 백다다기
초록색 오이는 취청오이
백다다기는 보통 윗지방에서 많이 먹고 장아찌로 많이 만들어요
시중에 파는 오이장아찌 대부분 백다다기입니다.
전 인천사는데 둘 다 아는데 ㅋㅋ 트윗은 과장이 좀 섞인거 같네요
왼쪽 완전 애호박닮았네요
오이는 역시 색이 진해야
여러분 트윗 많이 해봤자 도움 안 되는 이유가 저겁니다.
인터넷으로 세계와 연결되어봤자 자기 쫍아터진 세계관에 갇혀버리고 말아요.
왼쪽오이 개량종인줄알았는데 이름이 조선오이!!!!
근데 백오이는 굳이 장아찌나 뭐 안해먹고 그냥 쌈장찍어먹어도 맛나요
전 취청오이는 별로 안좋아한다는건 함정..
장을 보러 가본 적이 없는 게 분명하다..
아....평생 오른쪽꺼만 봐왔고 왼쪽은 어디 서양오인줄 알았는데 대컬쳐충격 오브 히어로즈 오브 스톰임
저는 대구에 주로 있어서 윗쪽 지방은 모르는데 진짜 저렇게 생겼나요?
슈퍼 가면 오른쪽 처럼 생긴 오이 없나요??????
아, 그리고 간혹 겁나 큰 오이를 갖다 방사능 오염이니 어쩌니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거 다 개소립니다.
보통 식용에 적합한 크기로 성장할 때 죄다 따버리지만, 냅두면 정말 얼마까지 클 수 있는지를 보여주겠다는 듯이 쑥쑥커집니다. 그러니까 비정상적으로 큰 오이는 수확 적기를 지나치고 방치된 오이입니다. 이걸 왜 아냐구요?
집 근처 밭에서 가끔 방치플레이로 남의 팔뚝만큼 커진 오이 봄.
가시오이 한번 맛 들이면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훨씬 시원하고 오이 비린내(?)라고 하나 하는 특유의 냄새도 덜 합니다.
갈증날때 싱싱헌 가시오이 그냥 씻어서 껍질째 먹으면 단 과일보다도 훨씬 낫습니다.
오이가 그냥오이지 충격받을것까지야..까면다똑같은걸;
왼쪽을 첨봄. 어차피 오른쪽은 껍딜 벗겨먹음
마트도 안가봤나; 마트가면 두종류다 팔던데
해외 나가서 보라색 가지보다 두꺼운 오이 보고 이게 뭔가 싶었음..
지옥맛인가는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청오이가 향이 더 강합니다. 그리고 백다다기가 아마 살이더 단단해서 익히거나 절이는거에는 더 좋을거에요.
저는 저 오이들을 처음 본다는게 신기하네요;;
한번도 스스로 장을 보지 않았다면...가능할 수도.
2마트니, 집더하기니 하는 큰 마트들 가면 그냥 흔하게 둘다 파는데;;
충남 왼쪽!
전북이 고향이고 지금은 수원 사는데 둘다 흔히 먹어요. ㅎㅎ당혹스러움ㅎㅎ
서울, 경기 지역인데 슈퍼든 시장이든 두 오이 모두 흔한데 (비중적으로 백오이가 높지만)
논란일 정도인가요?
전남 광주살다가 수원 분당 서울권에서 지내는 중인데
두가지 전부 마트에 나옵니다.
이름이 다르게 나오기도하는데 오이로 판매합니다.
왜 오이를 낯설어하는지... 마트가서 평상시 관심있게 보지않어서 그런가 생각이드네요
오이 오이!
마트가면 둘 다 파는데 마트도 안가본 사람들인가?
빨강/파랑 수준의 극단적 색 변화도 아닌데 그렇게 충격먹을 일인가...
약간 덜익은 새콤한 밝은 빨강빛 자두만 먹다가
좀더 익어서 자주~보라색 자두보고 지옥에서 온 자두다 라고 할 기세네;;
진짜 저건 장 한번도 안 본 사람이라는것을 인증하는것 외엔 아무런 논쟁거리가 안될듯;;;
둘 다 반찬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나오곤 하는데..
백다다기
가시오이
마트 고기쟁이가 어깨너머로 들은거 알려 드립니다.
왼쪽 백오이. 오른쪽 청오이입니다. ㅋㅋ
왼쪽거만 봤는데!
색깔이 뭐가 중요한가요. 길고 크기만 아니 맛만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10만의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 페이스북 모임은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우측에 청오이는 소박이 할때 참 맛있어요.
둘 다 맛있어요
오이지용 오이와 오이소박이용 오이입니다.
오이가 씨를 퍼트리는 과정
오이로 절임을 만들었는데 시면 오이시?
그냥 생으로 드실거면 오른쪽걸 드시는걸 권합니다.
충청도라 그런지 둘다 익숙.. 왼쪽이 향이 더 강하고 그냥 먹거나 요리에 쓰기 더 날겁니다. 오른쪽은 소박이로 많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