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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하는 남징어인데, 제 연애 스토리 들으시렵니까?(약19주의)

다니던 회사를 여차저차하던 이유로 그만두고 지금 직장으로 옮겼다
지금 직장에서 만난 맞고참이 어느날 말하더라
고참: 니 사는 동네에 아는 친구가 있는데 뭐 만나볼래?
나: 여자임? 남자임?
고참: ㅇㅇ 여자임, 근데 걔가 연하는 남자로 안봐 그니께 같은 동네사니까 친한 누나 동생사이 하면서 너 술좋아하니 가끔 술 얻어먹어
나: ㅇㅇ 땡큐 감사해요 형님~~
하고 번호를 받고 며칠뒤 내가 연락했다
딱히 여자를 사귀고싶은 마음이 없었기에 연락을 열심히 안했다.
그러다 11월 19일 촛불집회 갔다와서 맥주가 먹고싶은데 친구들 불러내기엔 시간도 늦었고 만나기도 애매해서 같은 동네 사는 그 누나에게 연락을 했다
나: 누나 뭐해요 치맥한잔 할래요?
누나: 아 지금은 못나가고 내일 먹을래?
그렇게해서 다음날 만나게 되었다
처음 만났을때 감정도 뭐도 없었다 그냥 여자사람이구나...
근데 흰셔츠를 입고 나왔는데 제가 흰셔츠를 무지 좋아해서.. 그건 괜찮다 생각했음
그렇게 저녁 다섯시부터 치맥땡김
서로 소개팅도 아니고 누나동생으로 만난거니 하하호호하면서 술을 겁나 먹음
난 소맥 엄청 말아먹고 누나는 맥주 500잔으로 계속마시고.. ㅋㅋ
서로 쫌 취했음
마주보고 앉아있었는데 내가 그랬다
나: 누나 사진찍어요 우리
누나: 응 옆으로와서 앉아
난 냉큼 옆자리로 이동했다
그렇게 서로 셀카를 찍는데 사진 찍고 저장버튼 누르려고 핸드폰의 사진을 보는데 이여자 왜이렇게 이쁘더냐.. 하는 생각이 무지무지 들더라 ㅋㅋㅋㅋㅋ
그렇게 폭풍 사진을 찍는데 서로의 볼이 닿고 특히 뭐랄까 누나의 냄새도 좋았고 ㅋㅋㅋ
번뜩이는건 옆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데 붙다보니 제 팔뚝에 누나의 가슴이 막 막 닿고;;;ㅋㅋ
그때였나 스파크가 파라라라라라락 튀었다
이여자 겁나 이쁘고 왤케 섹시하냐...
난 이미 소맥으로 소주를 두병을 먹은 상태라
아니야 너 취해서 그러는거야 술깨고 다시 생각해봐 진정해라고 자중했지만 내 머리 회로속의 생각은 이 누난 술깨고도 예쁠거야라고 결론짓고 스파크를 겁나 튀었다
이제 집에 갈때가 되어서 집에 가려는데 괜히 보내주기 싫은거임
어차피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에 사니까....  
나: 누나~ 나 음악듣고 싶은데 내 차에가서 같이 들을래?
누나: 그래~ 쫌만 듣다가 가쟈~~~
그렇게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차로 갔다
차 뒷자리에 나란히 같이 앉아서
술기운이었는지 만난지 하루도 안지난 여자의 팔짱을 끼고
음악을 켜놓고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난 이런 음악이 좋고 저런 음악이 좋다
 
그러다 정말 영화의 한장면 처럼 고개를 돌리다 눈이 맞았다
나도 모르게 입술이 갔다
그래 키스를 했다
솔직히 이전엔 키스가 이렇게 좋은건지 몰랐다
누나라 그런지 잘 돌리고 너무 좋았다
게다가 차 뒷자리에 앉아서하니 얼마나 서로 밀착을 했을까
나도 모르게 누나 옆구리를 안았다
그러니까 키스를하던 누나가 외마디 ㅅㅇ을 뱉었다
그런 소리는 처음 들어봤다
소라 아오이의 ㅅㅇ말고 저런 진정성 있는 ㅅㅇ은 처음
그래서 나도 본능적으로 손을 올리려는데 누나가 탁!하고 막더라
순간 나도 생각했다
아 맞다.. 사귀는거도 아니고 오늘 처음만난 누나지.. 게다가 고참 친구지..... ㅋㅋㅋㅋ
그렇게 아쉬움을 남기고 집으로 보냈다
그리고 연락을 했다
나: 누나 잘 들어갔어요? 나 근데 누나 좋아하는거 같아요, 나 이렇게 급속도로 스킨쉽 처음인데 누나 오해마세요
누나: 나도 마찬가지야 오해하지마
나: 누나 어차피 서로 좋은데 사귈래요? 누나도 나 좋아서 그런거잖아요
누나: 아니, 나 연하 안만나
나: 뭥미? 뭐에요 누나 한살차이밖에 안나는데 뭔 연하는 개뿔 연하
누나: 아 모르겠어 이런적 처음이라.. 연하는 소개조차 안받는데..
그렇다 누나말이 맞다 누나는 연하를 싫어한다 왜냐면 년년생이라 동생이 나랑 동갑이니 연하는 나이불문하고 이성으로 안보일수도.. 더욱이 우리가 만난건 소개팅도 아니고 동네주민으로 친목회로 만난거니까... ㅋㅋㅋ
무튼 그렇게 누나가 연하라서 고민을 한다는게 며칠이 지나도 답이 없었다. 답답해서 만나자고 했다
나: 누나, 누나가 연하 싫어하는거 아는데 뭐 연하가 주홍글씨도 아니고 연하라는 이유 때문에 누나 놓치고 싶지않고 연하라고 안느끼게 내가 더 잘할수 있고 나 정말 잘할거고 누나가 정말 좋아 그러니까 xx야(이름부름) 나랑 만나자, 내가 정말 잘해줄게 xx야 이래도 내가 싫으면 어쩔수 없고 나 만날거면 안아줘, 나 너한테 안기고싶어
라고 말하고 누나를 다시 봤는데
뭔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왔는지 눈물을 글썽이며 나를 안더라
아 이때 기분은 나중에 이 누나랑 첫잉야보다 더 가슴 떨리고 벅차더라
그렇게 연애는 시작 됐다
19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다
반응봐서 댓글로 쓰든가 말든다 해야겠다 

댓글
  • 김구마구마 2017/06/15 15:43

    하앜ㅋ 해피엔딩 보장 달달썰이다 ㅠㅠㅠㅠ 썰좀 더 풀어주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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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서아비 2017/06/15 15:52

    어떻게 썰을 풀다가 마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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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란마곰 2017/06/15 15:54

    요새 자꾸 끊는 작가들이 많아지네
    기다리기 힘들다요 얼른 다음편 내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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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BLZZ 2017/06/15 15:54

    얼른 써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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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엑스아이디 2017/06/15 16:06

    아 안쓰면 저 신고당할 기세네요.. ㅋㅋㅋㅋㅋ
    잠깐 일하다왔는데ㅠ
    네 그렇죠 여러분이 원하시는건 결국 19라는걸
    무튼 그렇게해서 연애가 시작됐다
    연애 초반인지라 나도 과감하게 MT를 가진 못하겠고 주로 우린 차에서 스킨쉽을 했다
    그러나 항상 옆구리에서 손이 올라가려고 할때 항상 그 순간에 스탑 되었다
    이 누나 이거 아주 사람 안달나게하는 재주가 있어...
    그렇게 차에서 키스만하던중에
    어느날 누나가 나의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
    그 허벅지 안쪽 뭐라냐 사타구니?
    집에 있다 나와서 얇은 회색 면츄리닝만 입고있던지라 누나의 손길을 더 극적으로 느낄수있었다
    당연히 나의 소중이는 난리를 치고 또 난리를 쳤다
    내가 일부러 티 안내게 하려고 엉덩이를 뒤로빼고 있었는데 누난 그걸 눈치챘나보다
    더 의식하면서 내허리를 안아 당겼다
    헐 이건 뭐지하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거의 끌려갔다
    근데 나의 소중이가 살짝 눈물을 흘린거 같다
    조금...흘렸다
    근데 하필 회색 츄리닝이라 그 얼룩이.. 사알짝 졌는데...
    그걸 또 하필 누나가 봤다...
    일하는 중이라 쫌뒤에 바로 이어서 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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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서아비 2017/06/15 16:16

    이러다가 키보드 'r'키가 닳아서 없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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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메타몽 2017/06/15 16:22

    F5F5F5F5F5F5F5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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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엑스아이디 2017/06/15 16:22

    그래 하필 누나가 봤다..
    그러다니 누나가 귀엽네?? 하면서 손을 .. 그곳으로..
    난 진짜 움찔했다
    난 누나를 바라만보고 누나의 손은 ... 음... 거기까지만..
    무튼 근데 첫 잉야를 차에서 하기는 싫었다
    그래서 내가 말했다
    나: xx야 그냥 가자~~
    누나: 어딜?
    나: 됐고 걍 오세요~~!!!
    근데 뒷자리에 앉아있고 출발하려면 앞자리로가서 가야하는데 이미 내 소중이는 힘껏 화나있어서 문열고 밖으로 못나가겠더라
    그래서 폼 떨어지지만... ㅋㅋ 뒷자리에서 앞자리로 그득그득 넘어갔다
    그렇게 시동을켜고 대망의 그곳으로 연인들끼리만 간다는 그 프라이빗하고 사적인 곳의 앞으로 다달았다
    근데 이누나 갑자기 또 초치기 시작한다
    누나: 야 왜 여길 왜가!
    나: 아 누나 이래놓고... 안간다니.. ㅠㅠ 뭐야ㅠ
    누나: 아 그래두 갑자기 이러니까 당황스러워
    나: 뭐 당황스러울게 뭐있어 내가 안당황스럽게 할께
    지금 생각하면 누나도 어이가 없을거다 자기가 당황스러운데 내가 무슨수로 그러나 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넘기고 대망의 그곳으로 입성했다
    당연히 장화착용하고 안전장구 착용하고 첫잉야를 했다
    정말정말 환상적이라고밖에 말을 못하겠다
    그 느낌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근데 이 누나가 이제 내 와이프가 된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이 여자가 내 여자인게 참으로 감사하다
    종교를 믿지 않는 나인데
    이 여자를 생각하면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다
    앞으로 이 여자랑 행복하게 잘잘잘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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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엑스아이디 2017/06/15 16:27

    그리고 또 다른 썰풀면..
    퇴근하고 만나서 밥을 먹고 바로 집가기 쫌 그래서 차에 갔다
    근데 이 여자가 발이 아프단다
    그래서 당장 신발 벗기고 발을 마사지 해줬다
    근데 발도 성감대이긴 한가보다
    갑자기 나에게 폭풍키스를 해주시는데..
    그러다 갑자기 내 위에 타셨다
    난 놀랬다 매우매우 심장이 좀 많이 뛰었다
    근데 이 누나가 아래 쪽을 스스로 무장해제 하시며 나에게 밀착하는거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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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ek34 2017/06/15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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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가을하늘 2017/06/15 16:38

    다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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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서아비 2017/06/15 16:55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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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리 2017/06/15 17:25

    토했으니까 하던 얘기 얼른 계속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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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진켜둘게 2017/06/15 17:29

    현기증 나요  얼른 나타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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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돌 2017/06/15 17:31

    한 한두달 됐나?
    이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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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리호리 2017/06/15 17:36

    연애의 비결은 술!! 술이구나...
    아... 근데 그전에 소개부터 받아야 가능한거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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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BLZZ 2017/06/15 17:38

    요즘 다들 왜이래ㅜ 쓸 거면 끝까지 써줘용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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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바시 2017/06/15 17:42

    그래서요? 그래서요~~~?
    그 다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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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픈소금 2017/06/15 17:42


    패기 보소! 아직 결혼 안했으니까 죽창으로 찌릅시다.여러분!
    후기구걸 하지말고 냉정하게! 네! 네?!ㅠㅠㅠㅠㅠㅠ
    속상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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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세유s 2017/06/15 17:43

    어제오늘 이런 썰들정말 많이 올라오네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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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네킹맨 2017/06/15 17:47

    아 .. 오늘 약속있는데 약속전까지 완결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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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대에니킥 2017/06/15 17:48

    똥싸면서 보는데 변기가 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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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O스타킹 2017/06/15 17:50


    다음편 보려면 어디 가서 결제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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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오오오오 2017/06/15 17:52

    와 진짜 행복함이 느껴집니다ㅜㅜ 부러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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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이여 2017/06/15 17:55

    아띠바 존나 흥미진진하네 죽창이고뭐고 다음 다음 이야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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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크재크 2017/06/15 17:56

    하이고 씨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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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각오징어 2017/06/15 18:08

    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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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돔98%녹 2017/06/15 18:08

    . 이따가 다시보기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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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레미파쏠라 2017/06/15 18:12

    .달달스토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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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한뻥쟁이 2017/06/15 18:18

    정말 필력이 최고네요ㅠㅠ
    이 이야기...엮어서...단행본 내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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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리왕김논리 2017/06/15 18:19

    죽기 싫음 하나 더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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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진 2017/06/15 18:30

    10년 지난 뒤..이 글 꼭 다시 보세요..
    ㅋㅋㅋ
    하이고..
    김병장님. 오늘은 빨리 좀 복귀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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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왕 2017/06/15 18:37

    다음 회차는 어디서 결제해야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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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엑스아이디 2017/06/15 18:45

    와 이런 반응이실줄...
    이어서 쓰죠
    그렇다 누나가 스스로 무장해제하며 내위에 올랐고 날 끌어안았다
    근데 인지상정상 먼저 무장해제를 하며 평화를 외치는데 나라고 스스로 무장을 유지하며 대치할순 없지 않은가
    그래서 끌어안겨진 상태로 나도 스스로 티안나게?? ㅋㅋ 무장해제를 했다
    그리고 그 뒤야...뭐 똑같은데
    이번 카잉야는 좀 다른 친구들 썰들이나 좀 달랐던게
    난 뒤좌석 가운데 쯤 앉아있고
    그녀는 내 위로 갔는데 양 쪽 문 손잡이를 잡으며~~ 그 뒤는 알아서 상상....하시고ㅋㅋ
    좀 색달랐다
    양 손잡이를 잡고 그러니 뭔가 더 밀착이 되는거같고? 그리고 과감히 상의마저 스스로 무장해제하시니 살 닿는 면적이 많아지니 촉감도 매우 좋았다
    무튼...근데 그뒤로 차에선 잉야를 하지 않기로 했다
    왜냐하면 뭐랄까 땀나고 에어컨을 킨다해도 뭔가 좁고 답답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로 편하게 침대 있는 곳에서 편하게 하기로 합의를 함
    근데 그때가 정말 카잉야 중에서 역대급 카잉야였음
    아 쓰고보니 다 19내용이네
    무튼간에 다 떠나서
    이 여자가 내 여자라는게 항상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달달한 연애하시고 결혼하세요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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