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카스트 제도 근황

갓한국!

루리웹 사건이 이슈화 되고 있는것 같은데... 그렇게 되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저 랭크에 한국이 정상 순위를 찾길 기원합니다.

왕후장상의 씨는 따로 었었습니다. 여러분!

자랑스런 한국.
카스트제도를 이겨먹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어 황제가 될 수 없다 하니 내 손으로 황제를 만들고 키워 이 세상을 내 황제의 발아래, 그 황제를 내 발아래, 그리하여 천하를 내 발아래 둘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박중헌 같은 쓰레기가 넘쳐난다요...

다시는 어줍잖은 카스트 제도로 한국을 무시하지 말라

카스트제도를 쌈싸먹는 한국의 스푼제도

카스트 제도 쌈싸먹는 헬조선~~

국격보소.....ㅠㅠ..

이런 거 가져오실거면 확인을 좀 하시는게 좋을듯
전형적인 헬조선식 선동 자료거든요

카스트제도를 이긴 수저제도

예전에 반월공단에서 알바 했는데
당연하게 회사 되물림됨 ㅋㅋ
전문 경영인 이런거는 없고
어느날부터 벤츠끌고 어린노무 쉐키가 하나옴 ㅋㅋㅋ
걔가 앞으로 사장임 ㅋㅋ

http://newstapa.org/30163
이거 보시고 다시 얘기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여러 문제가 있는 뉴스에요
1. 나라도 13개 나라 기준으로 굉장히 적어요 그리고 뽑은 나라의 컨셉이 없어요 GDP 기준으로 비슷한 나라를 비교한 것도 아니고 지정학적으로 비슷한 나라를 비교한 것도 아니고 일단 대상이 이상해요
2. 자수성가라는 기준을 지 멋대로 말도 안되게 잡았습니다
"뉴스타파는 해마다 전세계 부자들의 명단과 순위를 발표하는 포브스 자료를 토대로 13개 나라의 30대 부자들 가운데 자수성가형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해봤습니다."
뉴스타파 기준에서는 자수성가로 불리려면 30대 부자가 되어야하나봅니다 그게 아니면 자수성가도 아닌가봐요
허들이 굉장히 높습니다 말이 안되는 통계에요
특히나 중국처럼 막 자본주의가 뿌리내리는 나라와 비교한 것도 웃기고요 또 자본주의가 자리잡은 미국이나 유럽권과 비교하는 것도 웃기고요
우리나라는 이제서 자본주의가 자리잡고 경제개발 시기의 큰 돈을 벌었던 사람들이 자수성가이냐 아니냐도 의문이고요
기사를 쓰면서 그것도 자료를 가지고 가공을 했으면서 그 가공한 방법을 얘기 안 하고 그냥 %만 떡하니 던지는게 말이 안되는 거에요
그리고 대상은 전세계 중 겨우 13개 나라 그리고 4천만 국민중에 30대 부자들 %로 따지만 0.00008% 정도?
그 사람을 자수성가한 대상이라고 잡았어요
그래 뭐 우리나라 상위 0.00008% 이하는 돈이 많아봐야 부자도 아니지라고 양보한다고 해도
그 0.00008% 중에 자수성가와 아닌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을 뭘로 했는지도 얘기 안 했어요
그냥 쟤네는 우리나라 까고 싶어서 기사 쓴거에요
이런 기사 가지고 퍼와서 우리끼리 헬조선이니 하면서 자조적일 필요 없습니다

~~한 것이 유머 이런 종류의 자료인가요?

조사를 어떻게 했길래...
너무 높은거 아닌가요?
33%라는건 셋중에 하나라는건데
도대체 기준이 뭘까요?

이 자료의 문제점.
1. 자수성가의 기준을 각 나라의 30대 부자로 잡았다.
2. 비교 국가로 13개 나라를 제시했는데 왜 13개 나라를 콕 찝었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3. 2번이 문제인 이유는 비교 국가간 어떤 방식으로도 유사한 접점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선진국간의 비교도 아니고  GDP순위로 뽑은 것도 아니다. 같은 대륙에 있다거나, 성장과정이 비슷하거나 그 어떤방식으로도 13개 국가의 접점을 찾기가 함들다.  13개 나라를 비교해야하는 이유를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데 기사 역시 설명하고 있지 않다. 그냥 본인들이 기사의 방향을 정해놓고 13개 국가를 선택한 것이 아닌가?
4. 계층 이동이나 빈부격차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는 정말 무수히 많은데, 그 중 위의 지표가 이를 살펴보기 위한 적절한 지표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만약 30대 재벌중  소위 자수성가한 부자의 비율이 높으면  그 사회는 공평한 사회일까? 그 자주성가한 예외적 슈퍼리치의 자산 편중이 나머지 국민들과 지나치게 크다면 그때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5. 이 글의 제목인 인도와의 비교를 하자면 인도는 같은 신흥국에 빈부격차 탑클래스인 중국과 비교해서도 평균 교육 수준과 GDP가 매우 저조한 반면 엄청난 인구덕에 비교적 큰 국내 시장으로 인해   정작 계층간의 소득 혹은 자산 불평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한국과 비교 대상이 아니므로 이 제목은 심각한 선동에 불과하다.
위의 예로 나온 필리핀을 살펴보면 필리핀의 자수성가한 1위 부자 필리핀 최대 쇼핑몰의 회장 헨리 시는 한때 이건희보다 포브스 랭킹이 높았다. 필리핀 정도의 GDP에서 이건희보다 랭킹이 높은 부자가 나온다면 그것만으로 필리핀이 한국보다 더 공평한 계급이동의 사회라고 말할 수 있을까? 게다가 필리핀의 1~10위의 재벌 모두가 내수 기업이다. 예를들면 패스트푸드 체인점 졸리비라든가 위에서 말한 쇼핑몰 SM체인이라든가하는 기업들이다. 국제적 경쟁력을 가지고 외부와 경쟁하는 기업은 없이 내수를 장악한 기업들의 총수들이 단지 그들의 부를 부모로부터 물려받지 않았다는 1가지의 단편적인 사실은 과연 계급이동이나 빈부격차라는 사회병폐의 어느정도를 반영할 수 있는 지표일까?

다 알겠는데 유머자료에서 너무 팩트를 찾지 맙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