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대리석 공장을 하셨는데, 한달에 2번 쉬셨어요.
일요일은 항상 집에서 주무시고, 학교 행사에는 와 보신적이 전혀 없고.
그래서 자식들에게 관심이 없는줄 알았습니다.
학생때는 몰랐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알아지더군요.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오셨는지를...
벤틀리컨GT2017/06/16 13:36
크...
천평이하실현정상2017/06/16 13:39
아이쿠 저렇게 이해해주는 부인 있으면 남자들 버틸만할텐데... ;;
훌렁출렁2017/06/16 13:39
남자로서의 꿈은 작아지고....아빠로서의 꿈은 커지고....
정글리안2017/06/16 13:42
진짜 한국모든 남자 그리고 가장분들 불쌍합니다...힘내세요~
아무로나미에2017/06/16 13:43
아버님이 대리석 공장을 하셨는데, 한달에 2번 쉬셨어요.
일요일은 항상 집에서 주무시고, 학교 행사에는 와 보신적이 전혀 없고.
그래서 자식들에게 관심이 없는줄 알았습니다.
학생때는 몰랐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알아지더군요.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오셨는지를...
임자몽2017/06/16 13:44
내는 이제 두돌된 우리 따래미가 출근뽀뽀안해주고 콩순이동영상보면서 구찮아하면서 빠빠이만 해도 서운하든데 커서 방에서 나오도 안한다카면 슬플듯
innocent2017/06/16 16:01
ㅜㅜ 콩순이 공감
독거총각사랑2017/06/17 13:52
아직도 가장운운하는 분들 보면 갑갑하죠.. 그런시대는 지났습니다. ^^
좀 더 자신의 인생을 살펴보시길.. 무턱대고 발정나서 이여자 저여자 만나서 애기나 낳고 사는게 인생이 아니지말입니다.
처자식의 인생이 소중한만큼 본인의 인생역시 존중받아야 하는것이고 소중한것입니다.
물론 남자새끼들은 발정나면 물불못가리는게 함정이긴하죠..
아버님이 대리석 공장을 하셨는데, 한달에 2번 쉬셨어요.
일요일은 항상 집에서 주무시고, 학교 행사에는 와 보신적이 전혀 없고.
그래서 자식들에게 관심이 없는줄 알았습니다.
학생때는 몰랐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알아지더군요.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오셨는지를...
크...
아이쿠 저렇게 이해해주는 부인 있으면 남자들 버틸만할텐데... ;;
남자로서의 꿈은 작아지고....아빠로서의 꿈은 커지고....
진짜 한국모든 남자 그리고 가장분들 불쌍합니다...힘내세요~
아버님이 대리석 공장을 하셨는데, 한달에 2번 쉬셨어요.
일요일은 항상 집에서 주무시고, 학교 행사에는 와 보신적이 전혀 없고.
그래서 자식들에게 관심이 없는줄 알았습니다.
학생때는 몰랐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알아지더군요.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오셨는지를...
내는 이제 두돌된 우리 따래미가 출근뽀뽀안해주고 콩순이동영상보면서 구찮아하면서 빠빠이만 해도 서운하든데 커서 방에서 나오도 안한다카면 슬플듯
ㅜㅜ 콩순이 공감
아직도 가장운운하는 분들 보면 갑갑하죠.. 그런시대는 지났습니다. ^^
좀 더 자신의 인생을 살펴보시길.. 무턱대고 발정나서 이여자 저여자 만나서 애기나 낳고 사는게 인생이 아니지말입니다.
처자식의 인생이 소중한만큼 본인의 인생역시 존중받아야 하는것이고 소중한것입니다.
물론 남자새끼들은 발정나면 물불못가리는게 함정이긴하죠..
일상생활 가능합니까?
이걸 저렇게 해석 가능하네 ㄷㄷㄷㄷ
창의력은 인정합니다
글로발 인재시네
매일 아침 출근길에...
무거운 발을 내딛고...
"ㅆㅂ .. 빠샤~" 하면서 기운내죠....
가족을 위해........
원래 이런놈이 아닌데.... 가정이 생긴 다음 내가 아닌 나로 사는게..... 힘들죠...
지켜야하기에.......
근데 왜 남자들은 결혼을 하려고 할까요? 이해가 안가네요.
그래도 하는게좋고 다시태어나도할것같네요
18MB 그래서 요즘은 안하려는 추세죠
늙어서 잘 모르시나봐요
혼자 잘 먹고 잘살겠다는 남자 천지삐가리 입니다
여성보다 인정욕구가 더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공감..
저렇게 힘든 결혼생활이면서도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2세를 후세에 남기려는 특성이 있지요.
나를 닮은 2세가 내가 죽고서 또 나의 dna를 이어가길 바라는 본능....
집에만 있으면 무능력 나가서 일좀하면 가정무관심 남자살기 힘듭니다
책임질일은 많아지고 권리는 점점 없어지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약주를 많이 드셔서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외로우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아버지생각이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