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름사진 찍는 한진혁 이라고 합니다 :) 오유에는 처음으로 글 써보네요
주로 인물 사진 찍고있고, 슬라이드 필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젊은 날의 기록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가 어릴때 보았던 그 필름사진에 있던 기록들을 다시 재현해 내고 있어요.
필름이라는 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옛날과 이어주는 매개체 이면서도, 디지털은 표현할수 없는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상업적으로는 디지털 사진도 찍지만, 필름 사진을 더욱 좋아합니다.
카메라는 30년도 더 된 니콘 f3 수리해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에 찍은 몇몇 사진들이에요 :) 잘 부탁드립니다
와 진짜 이뻐요!! 모델분들이 워낙 이쁘시기도 하지만 색감이나 분위기가 짱짱!!
분위기 좋네요.
얼마만에 느끼는 기분인지 모르겠네요.
빛을 정말 잘 다루시는 분 같아요..
와 첫번째분은 아이유인줄 알았네여 ㄷㄷ
분위기 깡패..필름이 이렇게 까지 좋은 느낌이었던가 싶고 멋져요..
80년데 일본 버블시대 사진 느낌 나요. 뭔가 옛되면서 화려한 느낌? 제가 모델이면 작성자님한테 찍어달라고하고 싶어요. 이쁘당.
필름이 이런느낌나나요 너무 예쁘다...
모델분도 아름답구..
일본느낌도 나고... 완전 필이 좋네여
엄지척
저도모르게 저의이야기를
작가님 작품의 컨셉에 맞춰 상상하게되네요
'젊은날의 기록'
괜히 아련해지네여..
포트라 필름 정말 좋아했는데
똑떡이를 너무 사랑해서 t3 tc-1 두대 가지고 다니며 쓰고
결국 생활에 쪼들려 다 팔았지만
국내에서 매물 구하기 어려워 이베이에서 공수한 tc-1 블랙
아 티씨왕은 지금도 가끔 생각날 정도로 명기였는디
사진들 색감이 딱 피름의 그 색감이네요 모델도 이쁘고 ㄷ ㄷ ㄷ
요즘은 필름느낌으로 변환하여 주는 앱이나 스킬들이 산재 하지만
고유한 필름사진의 매력을 흉내 내는 느낌이 뿐 진짜 필름사진의 아름다운 느낌을 따라가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따스한 입자감과 깊이있는 앵글감각이 참 아름답습니다.
30년 넘게 Kodak TX만 사용하고 있는 필름쟁이로서 참 반가운 사진들입니다.
때깔이 아름답네요. 빛을 참으로 잘 다루시나봅니다. 이런것 보면 필카를 써보고 싶은데 똥손이라 별로일것 같아 참고 있네요. 필카는 f3고 필름은 뭔지 궁금하네요.
잘봤습니다! 혹시 인스타하시면 아이디좀 알려주세여 ㅠ 팔로잉하고싶네요
아래서 둘째ㅠㅠ세상에ㅠㅠㅠ꽃과 옷이 하나의 공간처럼 모델분을 도드라지게 하는데 어느 하나 빠짐없이 아름다워서 감탄했습니다
에이 뭐야 벌써 팔로우 하고 있는 사람이자나?
많이예뻐요
디카와 필카가 음.....
RGB 컬러와 CMYK 컬러의 차이같은 느낌이 나는듯한데 맞는 표현인가?
크으 제가 정수리 살짝 자른, 꽉 차는 프레임 좋아하는 걸 어찌아시고
ㄷㄷㄷ역시 필카의 매력은 넘사벽이네요
사진 너무 멋있어요 피사체도 아름답고요
저도 여자지만 마지막 분 보고 설레버림.....
에전 미야자와 리에의 산타페 같은 느낌이랄까요?????
저도 필카는 있지만 ㅠㅠ 안만져준지 오랜데~ 색감 정말 좋네요 ㅠㅠ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우와아아앙
헐??? 팬입니다!!! 여기서 뵙다니 반가워요!
우와 구십년대 고딩때보던 일본 잡지에 사진작가들 딱 그 느낌입니다. 확실히 디카랑은 느낌이 다르네요.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이 감성 어쩔꺼야 ㅠㅠ
혹시 인스타나 페북같은 sns하시나요 팔로우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