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부장, 하는거보니
인근 학교 선생님 같은데
회식하고 오셨나봄
저번에도 오셨던 분 같아하고 있는데,
와서 주문받아달래서
오셔서 주문하셔야 한다니까,
와서 주문 다했음
사실상 마지막 손님 2만5천원!!이득!!
메뉴도 2개로 통일 간단해!!!!이득!!!
하고 음료 다 만들고
음료 내어주니
주문했던 여자분이 다시 오셔서 카드를 주면서
'계산할게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셨어요 ㅎㅎ'하니까
'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면서 자리 가심 ㅋㅋㅋ
그러다가 우리 아시겠냐고 묻길래
그 날 오신 분은 여자 3분, 그리고 여기 남자분 이렇게 오셨지않냐고 하니
'우왕 봐바 사장님 우리 기억하신다니까'하면서 자리가심 ㄷㄷ
https://cohabe.com/sisa/262929
선생님들 회식하고 가게 오셨는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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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보면 기억해주는게 참 중요하져 ㄷㄷ
1번 온 손님의 90프로는 다음번에도 알아봐서
가끔 쿠폰 갖구 계시죠?ㅎ 하면서 이야기하면 좋아해주시더라고요 ㄷㄷ
거기 자게 양파님 안왔던가요?
자게이는 출입금집니다 ㄷㄷ
이유가 궁금 ㅎㅎㅎ
오늘부로 폐업했습니다.
제가 난독이라 그런지 무슨 말씀인지 이해는 잘 안 되지만 여튼 훈훈하네요....
아... 두번 더 보니까 뭔 말인지 이해가 됐습니다. 제가 난독 맞네요..
저도 난독인가 싶어서 세번 읽었네요..
아마 이전 사연이 있는듯 하고..
결론은 훈훈하네요
제가 글을 조금 난해하게 쓰긴 했습니다 ㄷㄷㄷ
자영업 해보면 제일 돈 안되는게 양복쟁이들
거기에다가 공무원, 선생님들.
돈 안쓰는건 이해하는데 깐깐하기까지 하니
그래도 저희 가게 오신 분들은 깐깐하진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ㄷㄷ
여친이랑 제 친동생이랑 셋이 고기집가서 다 먹고 계산하는데
아주머니께서 계산 해주시며
아 진짜 오랜만에 왔네요 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집을 몇년전에 한 번 가고 올 해 처음 간거였는데
아니라고 말하니
네명 모두 뻘줌 ㄷㄷㄷ
부산 ㄷㄷㄷㄷㄷ 가깝다 ㄷㄷㄷㄷㄷ
어딥니까 놀러가겠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