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은 자기보다는 노무현대통령 자기로 인해서 주변사람들이 고통받는거에 더 힘들어했죠. ㅠ ㅠ
우리말쉽게2017/06/13 22:22
그 때는 토론 프로그램도 참 많았고요. 지금 유튜브에서 돌아 다니는 레전드(?) 영상들이 대부분 노통때였던 것 같아요.
샤샩2017/06/13 22:24
시대를 지나치게 앞선 영웅은 외로운 길을 걷게 되는 것 같아요.
ecos에이브이e2017/06/13 22:41
내용도 안봤는데 제목 한줄로 눈물짓게 하지 좀 마세요;; 울컥;;
화성외계인2017/06/13 22:41
노통은 당선 초기부터 탄핵 이야기가 나왔었죠.
열린우리당도 실질적으로 제대로 도와주지도 못했고,
검찰도 개판이었고...
지금 생각해도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랩플래야...2017/06/13 22:43
노대통령님은 국민을 믿고 버텼습니다. 그렇게 국민이 뒤에서 힘이 되어줄줄 알고 버텼습니다.
그런데 전 그 힘이 되어주지 못했고 그렇게 가셨습니다. 그래서 평생 죄송하고 한이 됩니다.
또한 그래서 이번엔 절대 달님을 혼자두지 않을 것입니다. 이 악물고 눈에 불을 켜고 지켜서 다시는 눈물흘리지 않을겁니다.
혼자 소주만 마시면 그렇게 그분이 생각났고, 울었습니다. 이젠 조금씩 미소가 지어집니다.
버터맛김치2017/06/13 22:44
진짜 문통이나 노통이나 우리는 상상도못할대인배였어요....
항상봄빛인생2017/06/13 22:45
제목 보고 육성으로 "그러게 말입니다"하면서 클릭했어요.
bij08282017/06/13 22:46
코끝이 찌잉...눈물은 참고있는데 잘 안되네요 와신상담하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시민이 되겠습니다 노짱님...
어기32017/06/13 22:47
그래서 지금도 가끔 눈물이 납니다.
마음이 아파요ㅠㅠ
spike2017/06/13 22:48
저때 대다수 국민들 언론의 무서움을 모르던때, 온갖 커뮤니티 돌아 다녀봐도 언론에 선동되 "노무현 때문이다"를 희희낙 거리며 조롱 했어요. 전 배신은 안했던 거 같은데, 게시판 보기 과로웠던 기억은 나네요 ㄷ
인간세상바램2017/06/13 22:57
에잇~~~ 본글 괜히 열어봤네...ㅜㅜ 추천으로도 모자르니....
하늘위의바다2017/06/13 23:01
눈물나네요. ㅠㅠ
김귀찮음2017/06/13 23:06
너무.. 죄송해요
지지했는데 지키지 못해서
정말 말로 다 못하게
미안합니다
나의 대통령님
Μ2017/06/13 23:16
이게 다 야당때문이었다
자유당 쓰레기들
hazmat2017/06/13 23:23
여당이 좀 더 싸워야된다. 이런 분위기면 여당이 여당이 아닌거다. 대통령이 하고싶어도 못하는 말.. 그런거 시원하게 퍼부어주는 투사가 여당에서 여럿 나와야된다
그 문재인민정수석 임명 기사 댓글보면서 울다가 여기서 펑펑울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에휴. 5년간 ...그리고 그이후에도 마지막까지 얼마나 괴롭고 외로우셨을까..ㅠㅠㅠㅠㅠㅠㅠ
클로토2017/06/13 23:32
그 때는 참... 국민들도 많이 무지했죠...
예능게시판2017/06/13 23:33
곁에 있던 문통의 이가 빠져 임플란트 할 정도였는데
진짜 겉보기로는 괜찮으시지만 몸 내부는 엄청 안좋았을듯..
넉울휘2017/06/13 23:36
달님은 외롭게 안만들거에요~노통이후 문통까지 그렇게 힘드신 세상은 넘 슬프잖아요
Guybrush2017/06/13 23:39
한경오=궁물당=열우당
ASKY애생겨요2017/06/13 23:42
저처럼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많아 더 힘드셨을것 같아요.ㅜㅜ 몰랐던게 죄입니다. 보내고 나서 내 어리석음을 어찌나 원망했던지......
문지기_왜관2017/06/13 23:44
잊지마세요
제피르2017/06/13 23:45
제목만 보고도 육성으로 "그러게..ㅅㅂ....." 소리가 나오네요.
요르실드2017/06/13 23:49
솔직히 당시에 그분을 이해하기엔 우리들 수준이 너무나 떨어졌죠.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말은 그 미개함의 극치를 달린 말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머리에 지식 좀 처넣으셨다는 블로그 헛똑똑이들도 헛소리를 씹기는커녕 노무현 까는 데 정신이 팔렸었죠. 이명박근혜를 겪고 나니, 그 블로그 헛똑똑이들이 얼마나 개소리를 씨부렸는지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당시에 한해서는, 미개하다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닉인디2017/06/13 23:52
바람이 불면 님인 줄 알겠습니다.
스콰트2002017/06/13 23:56
초인적인 의지와 나라사랑 마음
따뜻한별들2017/06/14 00:13
그분은, 자신을 욕받이 무녀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욕먹어서 국민이 편하다면 그게 좋다고 했습니다.
당신께서는 그것이 더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이젠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자기보다는 노무현대통령 자기로 인해서 주변사람들이 고통받는거에 더 힘들어했죠. ㅠ ㅠ
그 때는 토론 프로그램도 참 많았고요. 지금 유튜브에서 돌아 다니는 레전드(?) 영상들이 대부분 노통때였던 것 같아요.
시대를 지나치게 앞선 영웅은 외로운 길을 걷게 되는 것 같아요.
내용도 안봤는데 제목 한줄로 눈물짓게 하지 좀 마세요;; 울컥;;
노통은 당선 초기부터 탄핵 이야기가 나왔었죠.
열린우리당도 실질적으로 제대로 도와주지도 못했고,
검찰도 개판이었고...
지금 생각해도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노대통령님은 국민을 믿고 버텼습니다. 그렇게 국민이 뒤에서 힘이 되어줄줄 알고 버텼습니다.
그런데 전 그 힘이 되어주지 못했고 그렇게 가셨습니다. 그래서 평생 죄송하고 한이 됩니다.
또한 그래서 이번엔 절대 달님을 혼자두지 않을 것입니다. 이 악물고 눈에 불을 켜고 지켜서 다시는 눈물흘리지 않을겁니다.
혼자 소주만 마시면 그렇게 그분이 생각났고, 울었습니다. 이젠 조금씩 미소가 지어집니다.
진짜 문통이나 노통이나 우리는 상상도못할대인배였어요....
제목 보고 육성으로 "그러게 말입니다"하면서 클릭했어요.
코끝이 찌잉...눈물은 참고있는데 잘 안되네요 와신상담하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시민이 되겠습니다 노짱님...
그래서 지금도 가끔 눈물이 납니다.
마음이 아파요ㅠㅠ
저때 대다수 국민들 언론의 무서움을 모르던때, 온갖 커뮤니티 돌아 다녀봐도 언론에 선동되 "노무현 때문이다"를 희희낙 거리며 조롱 했어요. 전 배신은 안했던 거 같은데, 게시판 보기 과로웠던 기억은 나네요 ㄷ
에잇~~~ 본글 괜히 열어봤네...ㅜㅜ 추천으로도 모자르니....
눈물나네요. ㅠㅠ
너무.. 죄송해요
지지했는데 지키지 못해서
정말 말로 다 못하게
미안합니다
나의 대통령님
이게 다 야당때문이었다
자유당 쓰레기들
여당이 좀 더 싸워야된다. 이런 분위기면 여당이 여당이 아닌거다. 대통령이 하고싶어도 못하는 말.. 그런거 시원하게 퍼부어주는 투사가 여당에서 여럿 나와야된다
그분을 혼자두었단 자책,
보고싶어도 볼수 없어서인지
누군가 그분 얘기만 꺼내도
눈물이 주르륵
견디셧다기보단 방벚이없으셔서 그냥참아내셧을듯 그불같은열정으로참으셔을듯 전복수의화신이될듯
그 문재인민정수석 임명 기사 댓글보면서 울다가 여기서 펑펑울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에휴. 5년간 ...그리고 그이후에도 마지막까지 얼마나 괴롭고 외로우셨을까..ㅠㅠㅠㅠㅠㅠㅠ
그 때는 참... 국민들도 많이 무지했죠...
곁에 있던 문통의 이가 빠져 임플란트 할 정도였는데
진짜 겉보기로는 괜찮으시지만 몸 내부는 엄청 안좋았을듯..
달님은 외롭게 안만들거에요~노통이후 문통까지 그렇게 힘드신 세상은 넘 슬프잖아요
한경오=궁물당=열우당
저처럼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많아 더 힘드셨을것 같아요.ㅜㅜ 몰랐던게 죄입니다. 보내고 나서 내 어리석음을 어찌나 원망했던지......
잊지마세요
제목만 보고도 육성으로 "그러게..ㅅㅂ....." 소리가 나오네요.
솔직히 당시에 그분을 이해하기엔 우리들 수준이 너무나 떨어졌죠.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말은 그 미개함의 극치를 달린 말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머리에 지식 좀 처넣으셨다는 블로그 헛똑똑이들도 헛소리를 씹기는커녕 노무현 까는 데 정신이 팔렸었죠. 이명박근혜를 겪고 나니, 그 블로그 헛똑똑이들이 얼마나 개소리를 씨부렸는지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당시에 한해서는, 미개하다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바람이 불면 님인 줄 알겠습니다.
초인적인 의지와 나라사랑 마음
그분은, 자신을 욕받이 무녀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욕먹어서 국민이 편하다면 그게 좋다고 했습니다.
당신께서는 그것이 더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이젠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