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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은 확실히 황혼이네요

미러리스로 옮겼지만 이미 관광지같은 곳에서 데세랄은 보기 힘들고 미러리스도 그닥 보이지는 않는다는
결국 취미나 상업용외에 실용적으로 데세랄 쓰는 사람은 드물어질 듯하네요
6월 13일자 보도
https://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36002
CIPA(Camera and Imaging Products Association)가 2017년 1월부터 4월까지 디지털 이미징 기기 생산·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 DSLR·렌즈 일체형 디지털 카메라 시장 규모는 감소세인 반면, 미러리스 카메라의 성장세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수 디지털 이미징 시장 규모가 줄어들었고, 그 자리를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신흥 시장이 차지한 점도 눈에 띈다.
2017년 1월부터 4월까지 디지털 카메라는 총 817만2000여대 생산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수치다. 제품 유형별로 살펴보면 렌즈 일체형 디지털 카메라 생산량은 446만5400여대,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생산량은 370만6000여대로 나타났다.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종류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DSLR 카메라는 238만1600대, 미러리스·디지털 RF 카메라는 132만5000대 가량 만들어졌다. DSLR 카메라는 전년 동기 대비 6% 가량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미러리스·디지털 RF 카메라 생산량은 52% 이상 늘었다.

댓글
  • 듀란 2017/06/13 20:52

    2001년도에 첨 dslr를 사용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바디와 렌즈를 사고 팔고 했지만 결국
    지금 제 손에 들고 있는건 미러리스도 아닌 똑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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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pix 2017/06/13 21:10

    지금은 어떤 기종 쓰고 계세요?
    똑딱이인데 라이카Q 뭐 이런 건 아니죠?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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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FF 2017/06/13 21:09

    직감했지만 dslr 은 1ds mark3 때가 정점이죠.
    필카처럼 일부만 남고 휴대폰과 미러리스로 대세가 아니 이미 많이 넘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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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pix 2017/06/13 21:14

    저도 지금은 5D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DSLR은 핀 문제도 있고 시야율도 그렇고 휴대성도 그렇고 셔터박스 내구성도 그렇고 결국은 미러리스에 자리를 내어줄 것입니다.
    각사의 센서 위상차 AF 방식의 발전은 결국 DSLR의 필요성을 못 느끼게 만들죠.
    캐논에서도 이제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내놓을 차례가 된 것 같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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