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울어라라고 지켜보는게 지자식 교육에 좋을지는 몰라도.
공공장소에서는 당연히 소란을 안일으키는게 우선아닙니까?
애들 방치하는 부모가 많네요.
마트에서 애가 사달라고 찡얼대는건 그럴수도 있죠 하지만 교육을 목적으로 빽빽되는걸 방치하는건 절대 교육적이라고 생각안합니다.
단호함을 보여줄 방법은 많죠.
한동안 다른나라에서 애가 울면 입막고 다음 역에서 내리는 걸 너무 흔하게 봐와서인지.
적응이 안되네요.
애하고 밖에서 기싸움한다고 부모도 고함치는게
한심한...
ps)우는 애 버려두고도 지갈길간다고 하는 놈들은 그게 무슨 교육적 정당성이있는지 일도 모르겠고
순진한 자식한테 몹쓸협박질+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일으키는 행위니까. 자식들 머리에 다 기억되었다가 늙어서 못쫓아오는 부모두고 자식들이 휙휙 갔으면 싶네요.
예전에 가게에서 일할때 한테이블에 애가 갑자기 빼액 하고 떼쓰고 우니까 애아빠가 얼굴 붉어지셔서는 일어나서
00이때문에 우리 00도 안갈꺼고 밥도 굶는거야 알았어? 집에 가면서 반성해! 시끄럽게 하지말고 나와!
하시고는 저한테 오셔서 애가 소란피워서 죄송하다고 계산하시고 바로 나가셨어요ㅇ.ㅇ..
식사 반의 반도 못드셨는데! 포장해드릴까요?? 하니까 애기엄마는 짐챙겨 따라나가시면서 포장해서
집에가서 먹으면 결국엔 애가 느끼는게 없을거라고 저한테 음식을 남기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연신 꾸벅거리면서 시끄럽게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하고 가셧는데.. 뭔가 진짜 멋있었던 부모였어요..
남에게 피해입히지 않는선에서 애가 알아서 깨닫게 하려는 모습이었는데 ㅠㅠ근데 그런 부모는 일하면서 딱한번 봤어요...
며칠 전 비행기에서 애가 빽빽 우는데 양옆에 앉은 부모 애 달래지도 않고 가만히 보고 있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요. 그게 교육법인지 뭔지.. 피곤해서 잠깐 졸려고 했는데 애 우는 소리에 잠도 못잠.ㅠㅠ 애기는 애기니까 울 수도 있지... 근데 애가 왜 우는지 살펴보고 애 달래는건 기본 아닌가요? 아..쓰다보니 다시 빡치네요..... 요즘 부모들 애 안달래는고 지켜보는게 유행인가요???
진짜 자기 애랑 기싸움을 왜함?
걍 단호하게 델고 나가면 될 일을.
가게에 서너살 돼보이는 여자애가 갖고싶은 거 손에 쥐고 버티니까 애엄마는 "안돼! 안 사줄거야!" 이 말만 반복하면서 그냥 서 있음
애는 그 말에 가게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제발 그냥 데리고 나갔음 좋겠다
버릇을 고치려거든 남한테 피해 주지말고 고치든가 아놔
공공장소에서 울면 뚜까맞아서 울면 맞는다 라는공식 때문에 웬만하면 울 생각을 못했습니다.
어떤의미로 작성하신지는 알고있습니다
달래면서 자리 피하는건 찬성입니다!
근데 울고있는 아이 입을 막 막아도 되나요?
입 너무 꽉 막고 나가면 뭔가 안좋을거같은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여쭤봐요!
그런데 토이저러스 완구코너에서면 좀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데면 모르겠지만 거긴 애들이 많이 오고 사달라고 떼쓰기하는 곳이잖아요..
맞아요 밖에서는 뭐 하다가도 중단하고 아이 뭐라하고 집에 오던가 뭐라 해야함 그래야지 공공장소에서 그러지말아야 한다는걸 인식하지 안그러면 계속 그러죠 저도 어릴때는 혼난거 같은데 요즘 또 달라지고는 있던데 아직 쫌 그러쵸ㅎㅎ
맞아요ㅜㅠ
특히 요새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슈퍼 마트들 있잖아요??
거기서 애기들이 과자 안사준다고 울고불고 때쓰는데 너무 시끄럽고 거기 통로가 넓지도 않는데 지나가기 힘들게해서 빙 둘러간게 한두번이 아니에용ㅜㅜ..
또 애들이 그 안에서 힐리스랑 롤러스케이트를 타는데 사람들이랑 부딪힐 수 있는데 그냥 가만히 냅두고...
나 진짜 꼬맹이 6-7살 정도 아빠가 동생이랑 서울대공원 데려가서 입장전 가판대에서 우동을 사주셨는데 그걸 뭘 어쩌다가 엎었음.
아빠 버럭 소리지르고 바로 집으로 귀가.
근데 이게 교육적으로 하신게 아니라 그냥 당신이 짜증나서 내지르고 기분나빠져서 집에 들어온건데 ㅋㅋㅋㅋㅋ
동생과 나에게 교육적 효과는 대단했다고 한다.
편의점 알바 할때 어떤 애가 편의점 와서는 돈 없다는 할머니 무시하고 젤리 들고 튀는거 잡으니까 울어버림
할머닌 가만히 있고... 결국 다른 사람이 애하나 사주고 보냈는데
할머니가 오더니 그럴때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고 뺏으라고 함 ㅋㅋㅋㅋ
아니 돈 없으면 애초에 들어오질 말아야지 떼쓸거 뻔한데
그리고 떼스는거 훈육은 가족이 해야지 왜 알바생보고?
그거 뺏다가 애기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자고 나보고 뺏으래..
애를 데리고 다닐꺼면 통제를 시켜야지 자기 애면서 지는 하는것도 없이 구경만.. 어휴 개짜증
얼마전에 아파트 단지내에서 애는 미친듯이 떼쓰면서 우는데 바로 옆에서 애 아빠가 보고만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고생하네 싶었는데 15분 넘게 악쓰는거 들으니 진짜 화나더라구요 결국 애 조뮤달랴던지 데리고 집에 들어가던지 하라고 사람들이 그러니까 애 데리고 가던데 달래던지 혼내던지 집에 가던지 해야지 단지내에 쩌렁쩌렁 다 울리는데 애 쳐다보고만 있는데 황당하더라구요
맞아요 ㅋㅋㅋㅋㅋ 진짜.. 전 도서관에서도 안 데리고 나가는 거 봤어요. 그냥 뭐 애가 애니까 하고 넘어갔긴 한데, 왜 그냥 가만히 있는지 이해가 안됨.
울동네 매일 초음파 쏘는 애들 부모새끼들은 존재하는건지 가끔 궁금해요.
부모인성이 그것뿐이 안되는겁니다 그 부모의 부모도 역시 그럣을테구요
저는 그래도 꾹 참고 밥 먹었는데,
그 애기 엄마가 그놈에 시리즈
" 자꾸 울면 저 아저씨가 이놈 한다! "
길래
의무감에 밥 먹다가
"이놈!" 했죠 ㅡㅡ
근데 그 애기가 와서
"미워" 하고 뺨을 때리더라구요..
하... 그 녀석 손 참 맵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