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위치가 러시아와 직접 국경선을 대고 있는 건 아니지만
친러 벨라루스(여기도 은근히 탱크가 많음)와 러시아의 장난질도 여전히 진행중이고
역사상 소비에트랑 싸운 적도 있고 세계대전에선 반대로 나치에게 처맞은 적도 있어서
양쪽에 PTSD 주는 국가가 있음
심지어 하나는 이번 우크라전쟁땜에 재군비 선언까지ㄷ
거기에 충분히 넓은 땅덩어리인데 국토 대부분이 평야라
러시아 기갑 웨이브라도 오면 똑같이 방어할 기갑이 엄청 필요한 상황
지금도 구 소련제들이지만 기갑장비 물리적 수량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음

양쪽에서 군비 증강하는데 안하고 못버티지
폴란드도 참 축복받은 땅이야
저게 거대한 나라안의 일부분이면 축복이겠지만... 나라전체가 저러면 저주아닐까?
문제는 그게 오랜 시간 타국에서 보기에도 침 흘릴만한 축복받은 땅이였다는게ㅋㅋ
상대방의 주특기가 기갑전선이면 결국 이쪽도 기갑전선으로 밀어야지
암만 대전차무기 좋네 공군 좋네 하지만 결국 사람은 땅 위에 벽을 짓고 사는 존재니
한국제 후사르기병이라니
세상 모를 일이야
이야 저런 평야에 자주포나 견인포를 쏘면 맛있게 적을 터뜨릴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