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몬과 최후의 전투 후 쓰러진 줄 알았던 밀레니엄몬이 검은 구체를 날림.
그걸 켄(국내명 서정우)이 몸을 날려 막음.
대충 선택받은 아이들의 성스러운 힘이 이어지듯이 자신의 악한 힘도 이어질 거라고
이러고 깨어나긴 함.
이 밑으로는 추추몬의 독백.
이렇게 우리들의 모험은 끝났다.
모든 악은 사라졌다...
료(국내명 이재익)와 타이치(국내명 신태일)는 현실세계로 돌아갔다...
켄은 그때 받은 상처가 나을 때까지 이쪽 세계에 남기로 했다.
얼마 지나지않아 상처는 나았지만...
...하지만 켄은 조금 변했다.
그때 맞은 검은 덩어리처럼... 켄은 차가워졌다...
하지만 나는 믿고 있다...
언젠가 분명 그 상냥한 켄으로 돌아올 것을......
우리를 지키기 위해 켄이 다친 거야...
이번엔 내가... 내가 켄을 지키는 거야......
나는 믿고 있다.......
언젠가 다시 3명이서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날이 오는 것을......
나는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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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를 내가 바꿔 보겠어...
나는 밀레니엄몬과는 달라...
나는...... 나는....... 나는 디지몬 카이저다!
대충 료랑 켄 둘이서 밀레니엄몬 쓰러뜨렸는데
마지막에 밀레니엄몬이 발악하면서 날린 검은 구체 맞고 디지몬 카이저 됨.
근데 이미 애니랑 게임이랑 패러렐 되서 사실상 애니랑은 무관함ㅋ
보스맨
2022/09/10 05:36
중2병 덩어리였네
3만원삼엽충
2022/09/10 06:07
뭔 겜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