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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르치지 않는 우리의 역사.jpg

 

댓글
  • Sexyback★ 2017/06/11 14:24

    홍범도 장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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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ex 2017/06/11 14:25

    볼때마다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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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추바사삭 2017/06/11 14:26

    진짜 국립묘지 뭍힌 분들 재조사해서 저런 놈은 방 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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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컵스우승? 2017/06/11 14:27

    터키군이 대단하네요
    그냥 의료나 보급쪽일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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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cry 2017/06/11 14:27

    탑그레이드 김영준 강사 강의때 본 내용이네요.
    유재흥 하도 골때린다고 해서 위키백과에서 찾아봤었던 기억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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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초심자 2017/06/11 14:30

    가짜 애국자놈들 현충원에서 파서 용광로에 넣고 녹여 철판으로 만들고 고속도로랑 길거리에 깔아 사람들이 밟고 다니게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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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섹사 2017/06/11 14:31

    전시작전권은 미국이 가지고 있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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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섹사 2017/06/11 14:32

    한국 똥별보다 미군이 훨씬 믿을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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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물샷 2017/06/11 14:33

    유재흥보다 서든어택유저가 더잘할듯. 저딴애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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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물샷 2017/06/11 14:34

    [리플수정]수만명이 죽는현장에서 지는 눈누난나 처놀다가 지휘할줄도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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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걷기 2017/06/11 14:35

    한국군 덕분에 외국군대들이 개고생햇음.
    한국군 1개 군단이 도망가버렸는데 움직일 수 있는 예비는 영연방1개연대 뿐.
    그래서 1개 군단이 지키던 라인을 1개 연대보고 커버하라며 보냈는데 이들이 병력의 절반이상이 사상당햇는데도 끝까지 지켜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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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화 2017/06/11 14:53

    유재흥 몰랐는데 대단한 쓰레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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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군 2017/06/12 00:21

    와 유재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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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wengreen 2017/06/12 00:27

    /미섹사
    하다못해 우리보다 국방력이 훨씬 미약한 나라도
    자신들의 전작권으로 자국을 보호합니다.
    저런 쓰레기만도 못한 별들이 존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라 전체를 깔아뭉개는 마치 쪽.바리같은 짓거리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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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설적화법 2017/06/12 00:52

    부관참시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장군님이시네
    애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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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Mlb 2017/06/12 00:55

    캬 친일파 친일파 하는이유가 이런거 때문인듯.
    친일파와 그후손들은 반세기가 넘어도 나라에 해만 입히는 벌레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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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fal 2017/06/12 01:11

    [리플수정]1년전쯤인가 우연히 알았던 내용이네요
    친일파에 정말 능력없는 군인에 도망까지한 쓰레기인데
    국방장관까지 해처먹은거 보고 정말 어이없더군요
    지금이라도 국립묘지에서 파내서 버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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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roka 2017/06/12 01:18

    어-메-이-징. 저런 똥별들 지금도 군대에 하나둘이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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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etcher 2017/06/12 02:08

    사람은 누구나 양면이 있지요. 4.3사건때 이 양반이 없었더라면 적어도 1만 5천~2만 명의 무고한 목숨을 잃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전까지 제주민은 토벌대와 빨치산에 의해 톱썰리듯 속절없이 학살당하고 있었는데 유재흥이 부임한 후 그 미친 피바람이 멈출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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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맥콜 2017/06/12 02:36

    유재흥 말고도...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군 지휘관들 대부분이 대처가 상당히 무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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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강호 2017/06/12 02:39

    더욱 놀라운건 4.3사건 당시 제주도민 다수를 구해낸 영웅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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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불해 2017/06/12 02:44

    4,3사건 관련했으면 유재흥 아니었으면 최소 수천명에서 수만명이 더 죽었을듯.
    유재흥이 안전 보장해서 집으로 되돌려보낸 사람 숫자만 2만명이 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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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강호 2017/06/12 02:48

    친일행적있는 유재흥을 추호도 좋게 볼 생각은 없지만 다른건 다 자르고 6.25만 가져와서 가르치지않는 우리역사니 하는것도 참 별로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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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Mlb 2017/06/12 03:01

    그런데 청천강 전투에 대해 자세히 나온글 검색해보면
    우리군이 바로 싸우지도 않고 혼비백산 퇴각했다는 위의 사실은 과장인듯.
    유재홍이야 떡을 쳐도 되는 놈들이지만 그사람을 비하하려 목숨받쳐 싸운 국군까지 비하할
    필요가 있는지... 더구나 중국군과 처음 조우했던 1차 청천강전투에서 격퇴했다가
    2차전투에서 밀렸다고 하던데... 특히나 저 방어라인도 중국군이 다시 올거라 생각해서 대비해서
    만든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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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방야인 2017/06/12 03:14

    신생군대였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어요. 거기다가 까놓고 말해 한민족은 군사적인 재능이 별반 없는 민족이라 싸움에 익숙하지가 못한것도 생각해야죠. 전쟁나면 성에 의지해서 몸숨기고 활이나 쏘고 버티다 야전들어가면 알아서 모랄빵나 스스로 전열을 무너뜨리고 다 도망가다가 학살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나마 미군의 조련과 지휘로 인해 한국전쟁후반쯤되면 어느정도 제 역할을 해주기는 합니다. 물론 이미 그 때는 정치적 이유로 제한전(고지전)으로 들어간 상황이라 멘붕 올만한 급격한 전황변화가 없긴 했습니다만.
    한국전쟁 내내 미군과 유엔군, 한국군이 각 섹터를 맡아서 방어하고 있으면 중공군이 한국군이 맡은 지역으로 밀고들어가 한국군이 전열붕괴 도주하면 거기를 기점으로 연합군을 포위공격을 하는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한국군이 도주해도 연합군은 굳건히 지역을 방어해서 중공군을 격퇴하는 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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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방야인 2017/06/12 03:18

    한국군이 가장 약한 고리였고 거기를 끊으면 포위공격을 할 수 있는 수단을 얻는 식. 나중에는 우리군이 그걸 격퇴해버리는 전공을 거두기도 합니다. 이게 용문산 전투죠.
    아무튼 민족자체가 군사적으로는 영 재능이 없다+ 신생군대 한계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고 보네요. 딱히 유재홍 한사람의 잘못만이라고 보긴 어렵고요. 물론 그 사람은 그냥 평범한 그저그런 지휘관이었던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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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Mlb 2017/06/12 03:20

    더구나 청천강 전투에 참여한 중공군수가 15만인데 유엔군은 4만5천였다는데
    보병대 보병 싸움으론 막기힘든 숫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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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Mlb 2017/06/12 03:26

    [리플수정]변방야인// 무슨 민족자체가 군사적으로 영 재능이 없다는 소리를 하시는지...
    합방후 국군 창설된지 4~5년정도 밖에 안되 현대전의 야전 경험이 전무해서 그런거지
    한국전을 경험한후에 치른 월남전에서 충분히 제역활을 했는데 무슨 민족성 타령인지...
    더구나 유재홍의 친일행적이나 무능함은 소문이 났는데 무슨 실드질까지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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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격코치 2017/06/12 03:36

    https://namu.wiki/w/%EC%9C%A0%EC%9E%AC%ED%9D%A5
    91살 까지 살았네ㅋㅋ오래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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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e 2017/06/12 03:42

    자유니뽄당=유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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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夜行 2017/06/12 03:50

    4.3사건 얘기는 몰랐던 사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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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로니 2017/06/12 04:39

    [리플수정]항일전쟁과 국공내전으로 다져진 역대급 베테랑 중공군이 당시 연합군 최약체였던 국군을 전략적으로 끝내주게 찌르고 들어온 거라는 점도 고려해야죠. 유재흥도 잘 한 거 하나 없지만, 당대 국군 지휘관 누굴 데려놨어도 크게 다를 건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시대적 한계상황 빼놓을 수 없습니다. 외려 가장 약한 고리인 국군만 따로 떼어두고, 중공군이 저렇게 수를 두리란걸 예상치 못한 un-미군 총사령부의 패착이라면 패착 아니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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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대형 2017/06/12 04:42

    친일행적이야 당연히 잘못되었지만, 군사적인 부분에서야 충분히 쉴드받을 거리는 있다고 봅니다. 밴 플리트와의 대화는 출처도 불분명하구요... 이런 단편적인 면만 들춰내서 부정적인 선동을 하는건 문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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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돼지초밥 2017/06/12 05:30

    제발 이런 글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판단은 각자가 내리는 거지만 적어도 확실한 사실만을 보여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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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섯모듬 2017/06/12 05:57

    유재흥이 결정적인 장면에서 당해주는 역할로 여럿 등장하는 건 맞는데 찬찬히 살펴보면 일이 하필이면 이상한 쪽으로 꼬여가는 케이스지 유재흥이 유독 무능해서 그런 건 아니라 유재흥만 욕할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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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덱스터모건 2017/06/12 07:41

    친일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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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첸티어젠느 2017/06/12 07:45

    한국전쟁당시 국군이 오합지졸이건 맞는데 왜 오합지졸인지 알려주지도 않고무턱대고 남한은 찌밥스럽다는 저 글도 딱히 좋은 글은 아님.유재흥이 큰 실수를 두번이나 했지만 애석하게도 당시 국군 장성 수준들이 딱 저랬음.그냥 평균치.4.3때 일은 댓글에 이미 나왔고 낙동강 방어전때 영천에서 인민군을 궤멸싱킨 수훈도 있긴 함.중공군만 만났다하면 2차대전때 이태리군처럼 되는건 국군 전 부대,모든 장군이 마찬가지긴 했음.그리고 국군 장성들에 전쟁전 최대 지휘 경험은 광복군,일본군 출신 모두공평하게 연대지휘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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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이밥 2017/06/12 07:51

    이런걸 가르쳐야지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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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첸티어젠느 2017/06/12 07:54

    또 국군사병들은 전투의지가 그다지없었음.지금이야 당연히 대한민국 시민으로써에 애국심이야 누구나 있겠지만 저때는 정부수립이 고작 3년밖에 안됐을때임.남한과 북한이 지금처럼 어느 체제가 더 우월하고 시민에게 유리한 정부인지 판별도 안났고 조선인이라는 관념이 남한사람,북한사람이라는 관념보다 더 컷었음.그냥 2차대전때 이탈리아군이 졸전한 이유랑 똑같은거임.군은 저ᆞ쟁을 치를 역량이 없었고 군인은 국가를 위해 희생해야할 의욕이 아직 없었음.공산주의자들이 싫어서 분투한 군인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에 사병들은 대체 같은 조선인들끼리 이게 뭐하는짓들인가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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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그넷정 2017/06/12 08:04

    중공군한테 밀린건 1차적으로 사령관인 맥아더의 책임이 가장커요
    맥아더는 중공군을 저평가했고 미국내에서도 청찬강이상으로 올라갈때 주의하라고 정보를 줬지만 싸그리 무시하고 넓게 펼쳤다가 한번에 밀린거고요
    1.4후퇴때는 넓은 전선에 듬성듬성 있던 부대를 한번에 밀린게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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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첸티어젠느 2017/06/12 08:08

    대한민국 수뇌부들이라고 저런 사실을 모르는게 아니라서 51년부터는 장교들은 미국으로 보내서 교육을 시키고 사병들에겐 왜 조선이 아니고 대한민국인지,공산주의가 왜 나쁜지 정신교육을 무쟈게 시켰음.훈련과 더불어서.그 효과로 52년부터는 국군에 대패를 찾아볼수가없음.도리어 파로호전투처럼 국군이라는 약한고리를 중공군이 노린다라는걸 역이용하여 적군을 종심깊숙한곳곳으로 유인하여 역포위해서 싸먹어버리기도 함.52년부터 국군패배가 없는건 전투가 고지전이기때문이 아니고 더 이상 중공군이 국군을 공략하여 저ᆞ선에 구멍을 내면 미군도 장진호때처럼 고립될까봐 후퇴하는..그때까지 재미본 그 작전이 통하지않게 되니 소위 말하는 공세종말점이 와서 전선이교착되어버린것임.51년 이전에 국군과 52년 이후에 국군은 인종만 같을뿐.완전 다른 군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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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uzpa 2017/06/12 08:16

    가려진 역사? 모르는역사를 정확히 아는건 좋지만 역사는 견해가 아닌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는게 좋은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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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남 2017/06/12 08:41

    현충원에서 빼내야 할 인간들이 너무 많음...언젠가는 꼭 해야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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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I42 2017/06/12 08:42

    유재흥이 잘한 건 없는데, 다른 사람이었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가장 궁극적인 책임은 맥아더가 중공군을 너무 얕본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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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2017/06/12 09:02

    그 노무현 유명한 어록중에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가 바로 유재흥 이인간한테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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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LARDO 2017/06/12 09:04

    당시 한국군 수준 자체가 처참했죠 뭐.. 사실상 생긴지 2년밖에 안된 후진국 군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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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코프 2017/06/12 09:11

    유재흥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어도 마찬가지였을거다. 라는 건 말도 안됩니다. 전력차에 의한 패배는 어쩔 수 없더라도 적전도주는 뭐 변명할 여지가 없죠. 총살시켰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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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ㅇㄷ 2017/06/12 09:14

    신생군이라고 쉴드치기 이전에 북한군도 신생군이었고 개전직후 적 두 개 사단을 섬멸했던 6사단도 신생군이었고 축차투입으로 깔끔히 말아먹은 2사단도 신생군입니다. 한국군 대부분이 당시 위에서부터 썩어 있고 무능한 지휘관을 가져 망한 것은 맞아요. 개전 직후는 준비 부족이라고 변명하지만 현리전투는 일개 중공군 중대병력 때문에 군단 하나가 궤멸당한 수준이었는데 이건 멍청한 지휘관을 둔 탓에 애꿎은 국군만 죽어나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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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K-LOVE 2017/06/12 09:17

    이런거보면 확실한 하나는 똥별들은 전역이 답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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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식이글스 2017/06/12 09:41

    북한군은 인적구성면에서 한국군보다 나았죠 군대이끌던 경험있는 인재가 북한이 더 풍부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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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첼 2017/06/12 09:41

    컵스우승?// 의료 보급이라뇨 ㅋ 전투민족 투르크인데 중공군 압도적 숫자로 박살낸 부대가 터키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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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딱안치홍 2017/06/12 10:08

    팽덕회는 20세기에 손꼽히는 명장이었죠. 4선 12파 전술로 유엔군을 밀어낸거 보면. 단순 인해전술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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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로잉 2017/06/12 10:16

    [리플수정]전작권은 전쟁 초기인 50년 7월에 이미 넘어갔는데, 그걸 51년 4월 해임된 맥아더가
    한달 뒤인 5월의 현리전투 이후에 어떻게 또 받아낸건지 참 궁금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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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애플맛 2017/06/12 10:18

    가르치지 않은 우리의 역사 운운하는 글치고 객관적으로 서술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지나치게 축소하거나 둘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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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비너스 2017/06/12 10:30

    어쨌든 댓글봐도 유재흥은 무능했다는건 공통된 의견이군요 이런 인간이 별달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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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rpureus 2017/06/12 10:32

    [리플수정]신생 군대이고 전황이 어려워서 그가 아니라 누구라도 그랬을 수 있니 하는 말을 애써 감안한다 치더라도,
    리더가 무책임하게 사병들을 두고 먼저 도주했다는 게 역사적 사실이 정말 맞다고 한다면
    그건 변명의 여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친일 행적까지 있다면 더 한심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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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plati 2017/06/12 10:49

    전작권 부분은 진짜 억지네요
    전작권 관련해서는 이미 50년에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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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j인 2017/06/12 10:56

    자주국방 외치기전에 방산비리랑 똥별부터 처리해야죠 아님 자주국방 자격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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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nnehill 2017/06/12 11:03

    이 글에서도 알 수 있는 형제의 나라 터키 군대의 위엄. 그냥 전투도 아니고 백병전으로 개싸움해서 적은 수의 병력으로 악으로 깡으로 막아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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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무 2017/06/12 11:19

    유재흥 도망간건 근거없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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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귀야행 2017/06/12 11:19

    이 평가 저 평가를 다 제껴두고.. 자기부대가 괴멸하는데 혼자 살아돌아와서 국방장관까지 하는건 너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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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Brother 2017/06/12 11:26

    병력차이가 3배 이상이던가 나던데.... 그런건 빼고 한쪽 의견만 올리면 맞는소리인지 아닌지 어찌 신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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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푸르 2017/06/12 11:42

    6.25 전쟁사 중 아주 세세한 사건까지 다 알아야 하나 라는 의문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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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인식 2017/06/12 11:48

    중공짱1개가 참전만 안했다면 통일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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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U 2017/06/12 12:41

    [리플수정]세부적인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하고 쓴 글도 아니고 중공군 개입초기나 현리전투 패배는 연합군이 수립한 전략 자체가 잘못된 영향이 크며,
    이후에 부대를 다시 수습해서 중공군의 공세 자체는 저지시키는데 성공했는데
    이 글은 매번 반박이 나오는데 몇년째 도는거 보면 인터넷상의 글이라는 속성이 참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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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톨로지 2017/06/12 12:41

    저기서 빠졌군요. 전술적으로 한국군이 약체고 당연히 중공군의 교리상 적의 약점을 기동전으로 우회하여 타격을 주는 교리가 국공내전기에 발달했기 때문에,
    충분히 약체인 한국군을 집중적으로 축차투입해서 기동전으로 섬멸하는 전략이 먹혔습니다만.
    대전략으로 볼 때 맥아더가 중공군의 역량을 오판했죠. 충분히 겨울이고 중공군이 집결된다는 소식을 예민하게 받았어도 무리하게 전선을 북쪽으로 옮기지 않고 정확히 청천강 부근에서 멈춰서 막는다면 유엔군 역량으로 가능했을 법한 일인데, 맥아더의 오판이 자초한겁니다. 트루먼이 괜히 맥아더에서 속았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맥아더의 과신이 만든 전략적인 참극이라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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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m 2017/06/12 12:42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 이딴 글 냅다 퍼오는 것도..전작권 넘어간건 7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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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톨로지 2017/06/12 12:43

    [리플수정]그리고 한국군은 당대 약체인것도 맞고 신생국가의 일개 알보병이 대부분입니다. 주력은 미군이였던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건 전략의 오류로 나온 부분에서 큰 영향이 있지, 전술적인 패착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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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U 2017/06/12 12:53

    유재흥도 무능하긴 했지만 도망설은 억울한게 군단사령부는 애초에 포위망 바깥에 있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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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itarplayer 2017/06/12 12:53

    현리전투 패배는 연합군이 수립한 전략 자체가 잘못된 영향이 크며,
    => 택도 없는 말씀입니다...그게 유재흥이가 주장하는 겁니다...자기는 잘못 없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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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더그리프트 2017/06/12 12:55

    유재흥이 무능한건 맞는데 혼자 비행기 타고 런했다는거나 밴플리트와의 일화는 그냥 떠도는 소문입니다. 언제부턴가 저 일화들이 떠돌기 시작하더니 이젠 사실처럼 받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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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kaHugo 2017/06/12 12:56

    물론 친일파는 단죄해야 하지만 변변한 무기, 탄약도 없이 싸우시다 전사하신 대부분의 분들을 무능력했던 것처람 표현하는 내용도 왠지 진정 한국적 사관을 가지고 역사를 가르치는 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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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U 2017/06/12 12:56

    [리플수정].
    guitarplayer// 당시 미군 지휘를 하던 알몬드는 경험치 고려하면 한국군 장성들 이상으로 무능한자였습니다. 여러 장군들의 잘못된 연계 플레이를 한 사람에게 그것도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은 일화들까지 섞어서 덮어씌우는게 맞지는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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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itarplayer 2017/06/12 12:56

    유재흥도 무능하긴 했지만 도망설은 억울한게 군단사령부는 애초에 포위망 바깥에 있었습니다 -_-;;
    => 오마치 고개를 중공군이 점령하면서 자기 군단이 포위된 상황에서 자기 혼자 비행기 타고 후방으로 간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에요...군단사령부가 포위망 바깥에 있으면 뭐 하나요???...군단이 포위망 안에 있는 데요...군단사령부 하나 가지고 전투하고 전쟁하는지요???...이건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코미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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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꿈은MVP 2017/06/12 12:56

    유재흥의 무능과는 별개로
    그런 무능한사람이 별 달수밖에 없던게
    그때 당시 한국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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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U 2017/06/12 12:57

    guitarplayer// 후방이라 해봐야 하진부리였고요. 현리에서 패퇴한 군단이 하진부리에서 거의 수습해서 재결집했습니다. 그 다음 다시 깨진거는 진짜 군단장으로서 할말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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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itarplayer 2017/06/12 12:58

    유재흥이 무능한건 맞는데 혼자 비행기 타고 런했다는거나 밴플리트와의 일화는 그냥 떠도는 소문입니다.
    => 혼자 비행기 타고 런 한 것은 사실입니다...당시 3군단이 사단장까지도 사복으로 갈아 입고, 후방으로 탈출하느라 난리였는데, 유재흥은 무슨 루트로 탈출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유재흥이 걸어서 탈출했다고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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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누구 2017/06/12 12:59

    전작권이야기는 사기였군요..
    전 지금까지 이게 진짜인줄알았는데...........헐~~~~~~~~~~~~~
    참....어이없고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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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itarplayer 2017/06/12 13:00

    백선엽 같은 사람 조차도 자기 저서에서 간접적으로 유재흥을 까고 있던 건입니다...택도 없는 말로 마치 근거가 없는 것처럼 이야기 하시는 것이야 말로 근거없이 이야기하는 겁니다...
    더구나 유 장군은 “작전회의에 참석한다”며 작전 중 경비행기를 이용해 작전지역에서 도주하고 사단장 등 최석 9사단장 등 군지휘관들도 허둥지둥 탈주하는 군기문란을 저질러 병사들의 사기를 크게 떨어뜨렸다. 그러나 당시 참모총장이었던 백선엽 장군은 자신의 저서 에서 “이때 유재흥은 작전회의에조차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507882.html#csidx40df97f73fc296ba7ed2bc26d1319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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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m 2017/06/12 13:03

    근데 백선엽이고 유재흥이고 이정도 수준이 당시 한국군 수준에서 짜낼수 있는 최고의 장성이고 그당시엔 수준 자체가 형편없었기에 누가 지휘했던 나을 껀 없을 껍니다
    . 이승만이 만주군 출신 장교를 국군에 집어넣었다고 욕먹지만 참작할만할 사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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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금님 2017/06/12 13:04

    이렇게 한쪽으로만 매도하는 인터넷글도 못 믿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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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U 2017/06/12 13:06

    guitarplayer// 백선엽 장군의 해당 글에는 유재흥이 도망갔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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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itarplayer 2017/06/12 13:06

    밴플리트 장군과 나에는 유재흥이 도망갔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도망 안 갔으면 어디로 탈출을 했는지요???...유재흥이 차 타고 탈출했다고 하던가요???...다른 사단장들처럼 걸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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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itarplayer 2017/06/12 13:07

    ESSU//오마치 고개 건은 육군에서 나오는, 장교들 보는 책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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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더그리프트 2017/06/12 13:09

    유재흥이 비행기타고 런했다는건 전혀 출저가 없는 사실입니다. 디시밀갤 같은 곳에서 퍼지기 시작하더니 사실처럼 굳어진거죠. 공식출저 아는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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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U 2017/06/12 13:09

    guitarplayer// 제가 유재흥이 훌륭한 장군이라는것도 아니고 사실관계는 바로해야 정당한 비판이 된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인용한 기사문에서는 백선엽 장군의 저서에 있다는데 해당책에는 유재흥이 21일에 작전회의에 불참했다는 내용뿐이고, 장교들 증언도 당시 초급장교와 고급장교들 간에 내용이 엇갈리는(서로 책임을 떠넘기는)면이 크고요.
    하진부리에서 군단이 수습된 이후에 전면적으로 군단이 패주했는데 군단장이 먼저 도망갔다고 볼 근거가 없어요. 실제로 유장군이 무능하다고 주장할 부분은 여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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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크리모사 2017/06/12 13:10

    작전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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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m 2017/06/12 13:10

    유재흥 욕먹는건 둘째치고 이 글 목적이 전작권 논란이고 기본적인 사실관계부터 틀렸으니 망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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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U 2017/06/12 13:21

    연합군의 전략적 오판도 무지하게 많은데 나쁜건 다 한국군이 한거고 뒤치닥거리는 다 연합군이 한거야 이런 글이 인터넷에 무지하게 많아요.
    그 비판의 핵심은 한국군 수뇌부가 다 일본육사나 만주군 출신의 친일파들이다. 사실 이야기하고 싶은건 그점이고요.
    결국 주제는 다른데 있는데 아무리 옿은 이야기라도 그것을 위해서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양 퍼뜨리는 자세는 위험합니다.
    최근에 이것과 비슷한 글로 우리나라 징병제가 된게 싱먼리가 미국이 모병제 하라고 하는데 쌩까고 징병제 했다 뭐 그런글이었는데
    정작 그 시기에는 미국도 징병제였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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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든피겨스 2017/06/12 13:28

    반격할 때 너무 급하게 올라갔죠. 그게 최대 실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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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심 2017/06/12 13:28

    나라를 팔아넘긴 이가 장군이 되고 총을 들고 지킨 사람은 빨갱이로 쫓겨난 국가입니다. 기회주의자가 어떻게 자신의 과오를 정당화하면서 여태 살아남았는지를 보여 주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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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kachu 2017/06/12 13:30

    와 불펜은 정말 좋은사이트네요
    까긴까되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려하고
    여러의견이 나오네요.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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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심 2017/06/12 13:33

    유재흥이 4.3에서 많은 민간인들을 구해낸 영웅이라는 얘기도 웃기죠. 김익렬 연대장처럼 적극적으로 학살을 막고 평화적 해결을 위해 애쓴 분이 영웅이지 덜 악귀짓 했다고 영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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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당한자 2017/06/12 13:42

    [리플수정]현리 전투는 오히려 부대 흩어진게 잘한거였습니다. 당시 3군단 전력으로 뭉쳐서 오마치고개 쪽으로 뚫으려고 했으면 오히려 중공군에 개발살 났다라고 후대에 밝혀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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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크리모사 2017/06/12 13:49

    [리플수정]유재흥이 4.3때 전임들 똥싼거 치우고 수습한건 사실인데 어지간히도 싫은가봄. 뭐 허긴 사람이 싫으면 지 보고싶은 것만 보인다고 하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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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攻彼顧我 2017/06/12 13:52

    아주 거짓도 아니고 모두 진실도 아니겠지만 쫌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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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co 2017/06/12 13:52

    국립묘지 박탈해야겠네요
    피꺼솟 ㅡ ㅠ
    친일파에 패전도 모자라 전작권 반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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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심 2017/06/12 14:09

    여러 댓글들에서 친일반역행위를 정당화할 때 써먹는 논리들이 보이네요. 당시엔 누구라도 어쩔 수 없었다거나 과도 있지만 공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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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B24 2017/06/12 14:29

    한국군이 무능한건 부수적인 패전의 원인이고 모든건 맥아더 책임이에요
    친일파 장교나 독립군 출신 장교 둘다 군재적으로는 모자란 사람들이였고 경찰대 수준의 군대를 갑자기 60만넘는 대군으로 재편했는데 머릿수만 채워넣은 집단이지 제대로된 군대라 볼수도 없었음
    중공군 내려오는 길에 대책없이 저병력들 산개하며 북진해서 포위섬멸 당하게 한게 맥아더임. 골때리는게 전선 확인도 안하고 중공군 첩보도 무시하면서 도쿄에서 지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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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m 2017/06/12 15:02

    투심/당시 한국군 상태가 얼마나 열악했고 고급장교들도 만주군 칠부를 제외하곤 없다시피 했으니,패전을 누구 한명의 책임으로 몰 수 없다는게 친일 반역행위를 정당화할때 쓰는 논리입니까? 유사역사학에서 툭하면 이런 식으로 사람 공격하던데. 군 정비 안되면 주코프같은 명장도 독일군에게 한동안 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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