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산디과 졸전에 전시되어있는 코르셋쿠키.jpg

신기하게 이대애들은
"우리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이런 프라이드가 있음.
아닌걸 지들도 알텐데 대체 어찌그리 당연하게 저런 생각을 하지 싶을정도

ㄹㅇ 근대화 겪으면서 그시절에 부족햇던 여성 교육을 위해 만들어졋던게 여학교인데
100년이 지나 국민 모두가 교육에 대한 평등한 기회를 보장받는 지금 시점에 여학교를 왜 유지하고 잇나 모르겟음
다 문닫고 일제시대 교육에 힘썻던 교육장소에 대한 박물관 같은걸로 활용하면 몰라

남중 남고도 다 없애고 다 공학으로 만들어야함.
대학교 와서 보면 남고여고 나온 애들이랑 공학 나온 애들이랑 토론 수업 참여가 꽤 차이남

아 제발 지랄 노

촛불의 불씨를 지핀건 이대학생이 아닙니다.
태블릿 피씨가 불을 지필 짚이였죠.

지랄좀그만.. 이대가 미래대학설립때문에 시위했다가 정유라가 얻어걸린거지 큰역할은무슨

이대가 무슨 정유라 잡는 시위로 시작한줄 아는사람 아직도 많아. 지들 미래대학 그거때문에 시위하다 얜 뭔데 하다가 얻어걸린거지

그 난리를 겪고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ㄷㄷ

네이버에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 많던데
전 이대학생들이 정유라 잡는데에 기여했다는 댓글 쓰신분들 중에
솔직히 정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신 분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처음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으면 이대학생이 기여했다는 댓글은 못썼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번일로 정치에 관심이 많아진 사람이 많지만 그마저도 단편적으로 남들이 
정치이야기 요약해놓은거 주워듣고 파편화 된 기사같은거 찔끔씩 읽고.. 
이런 방식으로 정보를 수집하니까 이대학생들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애당초 대학설립 수사하다 발견된거라 어차피 화자될 일이였습니다.
얻어걸린게 맞는거죠.

이대에서 자기네들 이대프리미어줄어든다고 미래대학설립반대를 했었고 
그사이 총장 흉보다가 얻어걸린게 정유라입학이야기이고
그게 국회의원귀에 들어간거고
그러다 테블릿이 터져서 최순실이 나온건데 
뭔 이대에서 촛불이 시작된거랑 다름없다고 하지.

물론 이태사태의 원인은 직장인 학위장사 사업 때문에 촉발된 것은 맞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자기 문제에서 직접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환경을 말하는 것이죠. 이미 이대는 이대사태 이전에 박근혜가 행사방문시에 국정교과서 문제와 시국문제에 대해 반발하는 행동을 한 바가 있었습니다.
이태 사태의 중요성은 단순히 국정농단과 직접 연계가 되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에 대해서 평화적이면서도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데 있는 것이죠.
물론 다른 여러 학교(ex.중앙대 땅사업과 연관된 문제 또는 서울대 캠퍼스 문제)들이 학내 문제를 계기로 행동을 한 것과 같이 단순히 그들의 이익침해에 대한 목소리를 낸 것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이익뿐만 아니라 국정교과서 문제를 비롯하여 박근혜 정권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자행된 여러 사회적 문제에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죠.
다만, 학내 문제가 일어나면 대응하는 상대가 아주 가깝게 존재하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한 학교측의 대응이 경찰병력 투입과 같은 물리력으로 이어지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이슈화가 되고 더 큰 범위의 대중에게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본문에 나와있는 글은 무슨 남성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이런 글에까지 과도한 반감을 가지는 분들이 오히려 이해가 안되는군요.
남성들 본인의 문제인 군대 처우문제, 또는 강제징병제 문제(장기적인 모병제로의 전환에 대한 요구)에 대한 목소리를 외치지도 않으면서 왜 엄한 여학생들에게 성별 프레임을 씌워서 부당한 병역에 오히려 끌어들이려는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내(남성) 문제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해야 하는 것이 오히려 다른이들(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더 큰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죠.
그것이 바로 촛불의 힘이 가지는 근본적인 의미이기도 하구요.

이대가 촛불의 불씨를 지피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건 맞다고 봄
과연 이대 전체 학생중에서 정유라양 혼자만 부정입학을 했을까?
다른 학생들에겐 모두 정말 엄격하고 공정정대한 입시를 진행해왔지만
유독 정유라 하나만 권력의 힘을 이기지 못해 피눈물 흘리며 부정입학을 허용했을까?
그리고 지금 관계자들 전부 지잘못 아니다라고 난 모르는일이다 잡아때고만 있는데...
이대가 동네 개인학원도 아니고 
부정입학이라는게 총장이나 다른 고위직 몇몇이서만
다른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몰래 은밀하게 진행할수가 있는건가?
거기 다른 교수들이나 학생들은 전부 다 눈병신에 개호구들인가?
여성교육과 여성인권의 상징이자 
교육의 상아탑이자 성역이라고 생각되어왔던 이화여대마저도
실상은 권력에 빌붙고 아첨하며 약자들은 짓밟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선  정의나 학자로서의 양심따위는 개나 줘버리는 
썩어문들어진 현실에 물들어 버렸음을 적나라하게 까발려짐으로서 
대한민국이 더이상 참지 못할정도로 부정부폐가 만연하다라는것을
널리 알림으로 촛불의 불씨를 지피는데 크게 성공을 했다라는것은 
정말 그 누구도 그 업적을 부정하지는 못할거임

시작은 삼성 원정도박에서 시작된거지 뭔 이대야...걔네들은 자기들 권리 지키려다가 얻어걸린건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조사와 취재로 정유라가 수면에 띄워진거고
마침 시위중에 총장 공격꺼리 늘어난 수준이지
이걸 어떻게 이대 학생들이 자체적인 움직임으로 이끌었다 생각하지?
이걸 알아채고 시위한것도 아냐. 언론이 관심없던걸 관심을 가지도록 만든것도 아냐.
대체 뭐가 촞불시위의  도화선이 됐다고 생각하지?

ㅇㅇ 여대 없애고 국방의무 다 지고 회사에서도 무거운거 번쩍 들어 나르고 그럼 개념녀란 표현 없울듯 그냥 너와 나, 우리, 사람이되겠져

근데 안하잖아요

저들이 말하는 코르셋은 언제나 "억압"만을 말합니다.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유와 방종만을 원하는 것.
내가 무슨 바보같은 짓을 하든, 남이 무슨 착한 짓을 하든 그것으로 평가받는 것 자체가 싫다는 것.
나는 내 꼴리는 대로 살고싶은데 왜 주위는 내 꼴리는 대로 살면 눈치를 봐야하는 환경이지 ? 이건 세상이 잘못된 것이다.

누가 비공박아놨길래 제가 공감드렸습니다.
꼭 사회적 책임과 의무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남녀관계에서의 책임과 의무라도 
다했다면 결과론적으로 개념녀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더라도 지금처럼 쓰이진
않았을 것 같네요.

왜 이리 비공이 박혔죠? 맞는 말인데
여태껏 아몰랑하며 모른척하던 의무와 책임을
반드시 남자와 같이 지게되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전 저 얘기에 공감합니다. 
이 앞줄만 읽고 비공찍는것 같은데

개념녀,개념남.
이건 둘다 그냥 칭찬일뿐이지
여성 vs 남성으로 쳐다보는건 어찌?

맞는 말임 시작은 남여 군입대

코르셋 깨셧으니 남자가 하는일도 다 하셔야죠? 대우받는 것도 없애고

여제자 위안부에 팔아넘긴 친일+인신매매 콤보 달성하신게 초대 총장 김활란인데 문자 그대로 적폐의 온상이지

이제 평등을 말하는 시대라면 이대는 사라져야 할 우선 순위 아닙니까?

이건뭔 개소리여. 가방끈 길면 헛소리 해도 된다는건가

가방끈 드립 치지마셈.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 가방끈 제일 길고 똑똑한 색기인 우병우가 무슨짓했는지 모름?

그래서 넌 이명박보다 스펙좋냐 ㅋㅋㅋㅋ

ㅇㅇ 시발 남자는 어릴떄부터 뭔 남자는 태어나서 3번만 울어야 한다는 둥 남자가 쪼잔하게 그게 뭐냐 이딴 소리 듣고 살아오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