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에 있는 블쟈한테 고소당한 오버워치 쩡 제작자 그거 그냥 선동임

이 트윗이 나왔을때 당시에도 그렇고 방금 베글로 글이 또 나왔는데 아직도 착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직접 적음.

많은 사람들이 이 트윗이 나왔을때 이 오버워치 SFM 애니메이터가 실제로 블리자드에게 고소 당했다고 선동하거나 그렇게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아래에 이 트윗이 나온 시각을 보면 알겠지만 이 트윗은 북미기준으론 4월 1일. 만우절에 올라온 트윗임.

한국기준으론 4월 2일이긴 했지만 북미 기준으론 아직 4월 1일 오전 9시. 이제 막 만우절이 시작되던 타이밍이였음.

사실이면 정말로 큰일이라고 적은 리플에도

"정말로 사실이다 블리자드씨 본인이 직접 이제 더이상 옵치 야짤은 안된다고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농담 트윗을 적음.

여기서 Mr. Blizzard himself는 무슨 법적쪽 블쟈팀이 전화를 걸었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이름이 블리자드란 사람이란 뜻의 농담이다.

그리고 답변을 적은 사람도 농담인걸 이해하고 "당신을 블쟈에서 직접 고용할 생각인거니 둘다 하진 못하지 않겠냐"라는 말로 받아쳤음.

그리고 그냥 농담의 연장선인지 진짜로 하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번에 이 고소 문제가 해결됬고 다시 옵치 쩡을 만들 수 있다고 트윗을 올리면서 사울 굿맨에게 감사를 돌렸는데

사울 굿맨은 브레이킹 배드에 나오는 등장인물이다.

애초에 블쟈한테 고소당했다는 사람이 RE3 질 발렌타인 야짤 영상을 올리고

블쟈 고소 문제가 해소됬단 소식을 디바 야짤 영상을 첨부해서 올린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냐.

아무리 블리자드 행보가 더럽고 추하고 맘에 안들다 하더라도 이상한 선동에 휘말리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