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문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냥 심심풀이 짤...;;;
서커스곰님의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58n을 엄청 칭찬하시더라구요.
그 정도 실력을 가진 분이면 나뭇가지를 들고도 천하의 명검처럼 휘두르시겠지만...뭐 어쨌건...
요새 58n에 부쩍 관심이 가는데, 매물은 별로 없고,
여기 게시판에 검색해봐도 가격 대비 별로란 글이 더 많은 것 같아서요.
써보고 싶기는 한데, 왠지 좀 마음에 걸림돌이 생기네요.
실제 써본 분들의 느낌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거는 저도 겪은 게 제가 보기에도 좋았지만 찍어주면 모델해주는 친구들이 벌써 "어? 이 렌즈 뭐야?" 하고 엄청 만족스러워 하더라구요 최대개방에서 약간 뽀얗고 주변 보케가 몽환스러우니 좋게 보였나봐요 ㅎㅎ 다시 dslr을 사면 1순위로 들이고 싶은 렌즈네요ㅠ
역시 뭔가 좀 다른 느낌이 있나봅니다. 기대감이 상승하네요. +_+
특유의 느낌이 맞으신 분들은 그만한 렌즈가 없겠지만, 저한테는 50.8s 렌즈보다 활용도가 떨어져서 F마운트 렌즈들 다 처분했어요
사실 저도 ftz 어댑터 써야해서 좀 애매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초기에는 가격대비 아쉽다는 평이 있었는데 요즘 중고가 생각해보면 이 가격에 이런 렌즈도 없지 싶네요
중고가격이 신품 가격의 절반이라...^^;;; 저도 그래서 눈에 들어왔던거니까요.
F마운트 현행중에 진국은..
28.4n 105.4n
나머지는 FL 장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모두 지금 제가 보유하고있는 렌즈입니다. 28.4n, 105.4n은 영원히(?) 함께 할 것 깉이요 ㅎㅎㅎ
영원히 갈만합니다..^^ 아.. 바디는 850 이요.
미러리스 쓰신다면 뽀얗고 몽환적인 느낌은 50.8에 미스트필터 장착하시는게 더 만족스러우실수도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일단 써보고 싶은 마음이 크긴 한데, 이런 의견에 또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