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질에 눈이 멀어 요즘 매일같이 사고 팔고를 반복하는 아빠진사입니다.ㅠ
반복되는 장비질로 출혈도 큰데, 그와중에 가까운 거리에 50GM 매물이 있어
계획에도 없던 렌즈를 영입하였습니다.
근래 몇년간 35GM만을 사용하던 저로써는 너무 좁진않을까.. 걱정하였는데,
막상 테스트 샷을 날려보니, 이건뭐..그전까지의 고민은 기우였다는걸 깨닫게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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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사진을 찍으면서 아이들의 표정을 더 가깝게 담고싶었던 제게 완소렌즈가 아닐까?? 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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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하나에 바디 하나만을 갖고 다니겠다고 했던 와이프와의
약속은..등짝으로 대신해야겠네요.
앞으로는 35미리와 50미리를 병행해서 아이들을 담아줘야겠습니다;;
35금 50금 두개면 아이들 사진 이쁘게 찍어주실수 있을듯요.., 영입 축하드립니다~
아직 감이 없어 많이 연습해야할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이고... 애기 넘 이쁘네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