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해운대고 상습 침수구역이라 자기전에 기상청 예보가 새벽 2시부터 시간당 30미리 이상 50미리정도까지었고 다른 날씨채널들은 10미리정도로 예상되었죠.
그래서 2시에 알림 걸어놓고 일찍 잠들었는데 지금 일어나보니 기상청 예보 최고 피크가 시간당 6미리도 안되게 줄어듬.
기상청이 다른 날씨 채널보다 ㅂㅅ은 아닐텐데..
일부러 겁주는 것도 정도가 있지 왜 이러는 걸까요..
https://cohabe.com/sisa/2587389
역대급 설레발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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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너무 조용해서 불안할 지경이네요.
비피해는 적을 것으로 보이며 바람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945헥토파스칼짜리 태풍이니..
덮을게 여러가지 있죠
그냥 피해를 적게하고 싶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하아..
예전에도 초강력이라고 그렇게도 겁을 주더니
이번에도...?
기상청을 기치기 로..
6일 2시
아직까진 큰 피해 없어서 다행이네요
Light rain은 뭘까요... 이미 열대성 저기압은 아닐거 같은데..
거의 소멸단계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헤비레인은 아니니 비는 많이 오지 않을 것 같아요.
아직 부산은 제대로 오지도 않았네유 ㄷㄷ
바람 엄청나게 부는 거 같은데,
무사히 지나기길 빕니다
바람도 무섭죠. 무사히 지나가야 합니다. ㅠㅜ
태풍만 오면 역대급 매미 루사 사라의 부활
솔직히 어느정도 정확한 정보를 줘야지 무조건
역대급 미친풍속 메가톤급 슈퍼태풍ㅎ
미친 호들갑에 블랙홀이라도 생겼는줄 알았네요. ^^;
매미때 우리집이랑 하우스 4동 날아갔습니다
오히려 그때보다 지금 기상예보가 자극적이네요
집때까리 날아가는 심정 겪어보지도 못한것들이
역대급 역대급ㅎ 대비는 철저히하는게 맞는데
너무 자극적인 보도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