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9 예비군도 끝나고 평소에도 군대 갔다 온건 짜증났고 안가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은 군대 안간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공부를 더하고 싶어서 대학원 생활을 하고 계속 공부를 진행하였다. 아무리 칼복을 하고 학교를 휴학없이 다녔것만 아직 박사 과정 진행중이다.. 근데 여자들은 벌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빠르면 학위까지 있다... 요즘 많은 고민이 있다... 공부하다보면 취업자리가 점점 좁아진다 근데 취업 제안이 들어왔다.... 하지만 공부를 더하고 외국까지 나가서 포닥까지 하고싶다...하지만 대충 이렇게 계산을 해보니... 나이가 35이 넘도록 안정적이지 못하게 된다... 참 2년이라는 시간을 번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군대에서 성격만 버리고 사람 불신만생기고 몸만 망가지고.... 배운건 전혀 없고... 요즘 이런 저런 고민이 많은데 여후배가 석사졸업하는 나이를 보니 25 ~26이라서 남자는 군대라는 시간을 허비할때 여자는 석사를 마치네요 참 부럽다 2년만 더 어렸어도 요즘 이런고민없이 과감히 더 공부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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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군대를 안간 여자가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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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지요. 저는 28살에 처음으로 외국에서 살아봤습니다 근대 같이간 여자애는 21살에도 나가더라구요. 저는 그때 군대에서 뺑기치고 있었는대
지금은 취업 준비하는대 여자애들은 24-26, 저는 29 ㅌㅋㅋㅋㅋㅋㅋㅋ
티오 꼬여서 3년을 허비한 사람은 진짜 죽을맛
군대 가는거 자체도 차별이지만 2년이라는 사회에서 준비하고 공부해야할 시간을 손해보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까고 말해 남자라서 받는 페널티가 너무 심하죠.
그렇죠 저도 군대에서 나름 시간버리는게 아까워서
상병때부터 밤12시까지 연등하면서 영단어 공부하고
자격증 공부해서 겨우겨우 토익이랑 국사 자격증 정도 취득했지만....정말 피토하는 노력으로 한건대 나와보니 별거아니더군요 내나이 이제 30 요즘 저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내가 좀만 어렸다면....겨우 취직해서 일하고있는데 공부를 좀만 더했으면 다들 그건 핑계라고 하지만 아까운건 아까운겁니다 쮸발!!!... 에휴
남잔 군대가서 졸업하고 뭐 좀 하면 결혼할때 근데 집 없으면 집살돈 모아야되서 돈 좀 모으면 30대 중반. 1-2년 방황하면 결혼 포기.
남여 인생 역으로 바꿔생각하면 우울함
35살 2년차 포닥입니다.
서로 위로합시다.
앞길은 안보이지만 결혼할생각안하니
여유롭게 살만한거 같습니다.
취업문이 좁아 진다 공감
거기에 군면제 남자도 무척많음
사실 뭐 이런저런 이유는 어쩔수 없다지만
정말이지 납득하기 힘든 사유도 주변에 엄청많더라
그거까지 포함하면 취업문은 그야말로
바늘구멍보다 작다
여성 혐오발언은 아니지만...
결혼할때 남자가 집을 구해야한다는 옛날식 사고는 좀 버렸으면...
남자보다 평균적으로 취업도 2년가까이 빨리하면서 그동안 돈을 벌어도 훨씬 많이 벌텐데...
둘이 동등하게 내는것도 아쉬운판에 남자가 당연히 집을 구해야한다는 생각은 말도 안되는듯.
추천 드렸습니다.
2년을 고스란히 갖다 바치는것도 있는데 입대 전 몇달 날리죠 뭘해도 손에 안잡히고 뭐 일 벌이기에도 애매하고.. 그리고 군대 안에서 머리 굳어서 전역후엔 남들 따라잡느라 피똥쌈.. 다 합치면 못해도 최소 3년이네요
대한민국에서는 남자의 시간을 세금으로 걷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지금 영어시험 준비하느라고 학원 다니고 있는데 남자는 잘 나가지도 못하는 20,21살에 이미 여러나라 돌아다니다 오고... 부럽죠 부러운 건 부러운거죠
군대에서 자격증 따려고 자유시간 내내 책붙잡고 있었고 밤에는 연등하고 시험날 눈치보면서 외출나가서 시험치고 와서 몇달만에 겨우 땄는데 전역하고 사회 나와보니 자격증? ㅋ 한달만 정신차리고 하면 금방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