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난한데 왜 꾸역꾸역 도시에 사냐?

시골 월세 그리고 그렇게 싸지도 않아

시골 한 번이라도 살아봤으면 저런 소리 못하지 ㅋㅋ 편의점도 근처에 없어서 10분 걸어 나가야 하고
치킨집도 주변에 없어서 배달 안 오고 그런 데 살아보면 ㅋㅋ

지방이 월세라던지 싸다고하는데 월세는 싼게 맞아
다만 일자리라던가 물가는 전혀 아니더라

그 농경사회에서도 어떻게든 도심지로 몰려들려고 하는데
지금같이 고도로 발전된 현대사회에서는 필연적인 것

인프라도 그렇고 일자리도 그렇고...

자가용 없이 살 수 있는 동네가 죶으로 보이냐

시골은 집이있어도
차가 필수적인 경우가 많지 ㅋㅋㅋㅋ

민영화 : 이제 한 번 팔아 볼까 합니다

일자리가 있어야 시골을 가든 말든 하지

지방으로 가면 집값, 땅값 싼건 사실임 이거는 부정할수 없는 ㄹㅇㅍㅌ
근데 문제는 그 값싼 땅값조차 살수 있는 일자리가 없음
농사?
현실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븅신들이나 농사 운운 하는거지
뚜껑 까보면 어지간한 자영업보다 돈 많이 깨지는게 농사임
그래서 사람들이 비싼거 알면서도 도시로 모이는거.

시골이 오히려 차값 유류값 물가가 등등으로 생활비가 더 비싸다는 웃픈현실

일자리 문제가 크지
월세는 지방 광역시만 해도 서울보다 싼데
간단한 알바할거 아니면 대부분 일자리는 죄다 서울이더라

어려우면 집팔고 시골가면 되지 않냐는거만큼 멍청한 이야기가 없지

심지어 돈없으면 시골로 가란 소리는
나는 이런 인프라를 누릴테니
넌 불편해저서 수준에 맞게 살라는 소리임
사실상 자본 계급제

서울이 아니고 다른 도시로 내려가란 소리 아닌가....
지금 문제가 서울집중현상인데 이걸 단순 도시-시골 이분법으로 보면 웃긴건데

어차피 서울, 도시 사는 애들이 생각하는 시골이미지 = 지방에 대충 있는 광역시라서 ㅋㅋㅋ
진짜 시골에 살려면 차량 필수다..

일자리가 가장 크지..

하다못해 도움의 손길조차도 그러더라..
강남 침수되고 대기업들 협찬들어와서 만들어진 이재민 구호시설이랑
저어기 지방도시 침수되고나서 협찬도 없어서 지방정부돈으로 만든 이재민 구호시설이랑 비교해보면 이렇게 차이가 난다고?할정도..

진짜 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시골에서 살다가 크게 아파서
3차병원으로도 안되가지고 대학병원 갈 일 생기면 진짜 그 거리가 말도 못하게 멈..

가난할수록 도시에 살아야해

사실 나이 들수록 주변 인프라가 필수임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 아픈 허리 몸 질질 끌면서 2시간에 1대 오는 버스 갈아타고 병원 가는거 보면 도시가 백배 천배 나음.
그 분들은 연고, 돈이 없어서 못 갈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