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 슈퍼챗 방송 중)
크로니: 뭐야?!
크로니: 이게 뭐야!!
첏: 재밌는 썰 하나, 보스턴에서 한 홀로라이브 스태프가 우리에게
"늦어서 미안해요, 크로니가 원래 좀 느릿느릿하게 말하잖아요." 라고 한적이 있다
크로니: 뭐라고?!
크로니: 누가...!
(격렬하게 채팅치기 시작)
크로니: "저기요"
크로니: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크로니: "그냥 궁금해서요..."
크로니: "듣자하니 우리 스텝중 한명이.."
크로니: "크로니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하더라고요"
크로니: "크로니가 얼마나 느릿느릿하게 말하는지 알잖아요..라고"
크로니: "그 부분이 되게 재밌어서요!"
크로니: "그래서 그걸 말한게 누구인지 좀 알고싶네요"
크로니: "(겁나 웃긴 이모지)"
크로니: 혹시라도 너무 진지해 보이지 않도록...
크로니: 좋아.
크로니: (깊은 한숨)
크로니: 누구야?
크로니: 나 딱히 화난거 아냐
크로니: 그냥 좀 궁금한 거 뿐이지
크로니: 도데체 누구야?
크로니: 후우...
크로니: 혹시...
크로니: "오 어쩌면"
크로니: "(대충 격렬하게 키보드 치는 소리)"
크로니: 아니 잘 모르겟네!
크로니: 근데 재밌다 야!
크로니: 너무 궁금한걸!
크로니: 나 딱히 싸우려는거 아냐, 그냥 난...
크로니: 그냥 궁금한거지
크로니: 그냥 호기심이 들어서 그런거라고
크로니: 누가 날 이런식으로 말한걸까나?
크로니: 누가??
크로니: 난 알아야겠어
크로니: 딱히 진지한건 아냐
크로니: 맹세하고 나 지금 화 안났어
크로니: 그냥 평범하게 궁금한 거라고
크로니: 잠깐만 기다려봐...
크로니: "(탁 탁 타닥..)"
크로니: 재밌네~...
갑자기 날아온 팩폭에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이다
히든 이벤트 당첨으로 당첨자의 주소를 알려고하는 시간의 지배자